언테임드 웨어하우스
주소: 용인시 수지구 신봉 1로 369번 길 6-1
영업시간: 매인 10: 00 - 22:00
주차: 가게앞 주차장 있음
수지신봉동 외식타운 골목을 지나다 낯선 분위기의 건물이 보여서 무작정 들어가 본 언테임드 웨어하우스.
깔끔 모던한 인테리어가 유행인 요즘 매우 드문 느낌이라 호감이 갔거든요.
이 느낌, 많이 이국적이지 않나요!!!!
해외에서도 어느 외진 곳에서나 보던 외관같았어요.
밖에서 보던 크기대로 실내도 매우 넓었는데요.
안내를 보니 독일 브레첼 전문 펍 카페였네요!!
이제는 독일 브레첼 전문점도 생기다니,,, 안 먹어 볼 수 없잖아요~ ^^
한쪽에서 브레첼 반죽을 밀고 계시는 키친이 보이더라고요.
오! 전문 전 맞는 것 같아서 더 맛이 궁금해졌어요.
네이버 영수증 리뷰하면 쿠기를 주는 이벤트도 있던데,
저는 먼저 먹어보고 맛이 있으면 다른 메뉴도 더 먹어보려고 리뷰에 참여하고
그렇지 않으면 하지 않아요.
저는 과연 리뷰에 참여했을 까요??^^
브레첼 전문점이지만 펍인 만큼 펍에 어울리는 안주들도 여럿 있었는데요.
피시 앤 칩스, 어니언 블러썸, 맥 앤 치즈등이 있었어요.
음료도 종류들이 상당했는데요. 메뉴가 많으면 맛이 있을지 의구심이 들었지만
그래도 커피랑 함께 주문해 봤어요.
뭐든 도전하는 삶을 살고 싶어요. ㅎㅎㅎ
대만 빙수랑 흑임자 빙수도 시그니처 던데
요즘은 너무 추우니 날이 좀 따뜻해지면 먹어봐야겠네요.
잘 구워져 식혀지고 있던 브레첼들이 보이네요.
음료 두 가지와 커피 그리고 브레첼 종류별로 다 주문했어요. ㅎㅎ
사진이 지워져서 이것밖에 없는데, 진짜 다 주문했어요.
6인이 방문해서 그래요. 진짜 다 제가 먹은 건 아니고요!!
플레인 브레첼에 대파크림, 백앙금, 설탕, 햄 등 토핑을 달리 한 거라 기본브레첼 맛은 모두 같았어요.
브레첼은 너무 느끼하지도 않고 쫄깃하면서 담백하고 무거운 식감이었어요.
대파크림이 맛이 괜찮았고요.
대왕 브레첼도 주문했는데, 이건 뭐 플레인 사이즈 늘려놓은 거라 맛이 똑같았네요.
브레첼을 먹다 보니 음료보다 맥주가 더 어울릴 것 같은 맛이기도 하더라고요.
커피도 맛이 나쁘지 않았는데
여기 음료 맛집 이던데요!!!
모히또가 글쎄 엄청 진하고 맛있었어요!!!
청 듬북 넣어주시고, 민트도 많이 넣어주셔서 브레첼 먹은 입안을 상큼하게 해 주고 소화시켜 주더라고요.
이 집 모히또 맛집일쎄~~~
그리고 저는 결국 리뷰에 참여했어요!!
그리고 쿠키 하나를 받았는데..
언테임드 웨어하우스는 브레첼 전문점이지 쿠기 전문점은 아니니까요!!!^^
뻔한 카페가 지겨우신 분들이나 뻔한 디저트가 식상한 분들께
살짝 추천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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