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반구정 나루터집 장어맛집 리뷰
반구정 나루터 집
경기 파주시 반구정로 85번 길 13
영업시간: 11:30 - 20:50
주차장 있음
먹어도 먹어도 허기진 배를 달래 보려 달려간 반구정 나루터 집 리뷰예요.
오랜만에 방문한 반구정 나루터 집.
일요일 오후라 그래도 조금은 한산했어요.
늘 많은 분들로 북적이는 장어 맛집
반구정 나루터 집
예전에는
작은 곳이었는데
점점 커지더니
이제는 더 이상 커질 수도 없겠더라고요.
입구에 메기 수족관이 있어서
아이들이 한참을 들여다 보더라고요.
워낙 넓어지다 보니
계산대가 이렇게 크게 있어요.
신발은 벗지만 의자를 사용할 수 있는
자리를 골랐는데요.
늘 좌식만 이용하다 의자에 앉으니
편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어르신들도 많이 방문하다 보니
의자가 더 좋을 것 같아요.
정말 오랜만에 방문하다 보니
이런 것도 바뀌었네요.
이천의 쌀밥집을 벤치마킹하셨는지
다 차려진 상을 있던 상위에 올리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더라고요.
들고 다니시는 분들은 무거우실거서 같은데
앉아있는 분들은 한 번에 차려지니
더 편하게 느껴졌어요.
오늘 주문한 메뉴는,
장어 간장구이 1인분
장어 소금구이 1인분
메기 매운탕
이렇게 문 했어요.
반찬의 종류가 달라진 것 같은데
더 많아지고 더 맛있어진 것 같아요.
너무 오랜만에 방문하다 보니
그렇게 느낀 건지 모르겠지만요.
한상차림 이어도 반찬을
양쪽으로 주셔서 좋은 것 같아요.
드디어 장어 느님이 나오셨어요.
양은 왜 이렇게 줄어 드는 것 같은지...
장어 소금구이/간장구이 1인분(250g)
50,000만 원
사진 밖으로도 느껴지는 장어 냄새
메기매운탕 작은 사이즈
35,000원
메기 매운탕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몸을 위해 주문한 메기매운탕
특유의 메기 냄새가 구수한 듯 느끼한 듯 비린 듯
그래도 계속 먹에 되는 국물 맛
수제비까지 들어있어서
손이 자꾸 가더라고요.
봄날 몸보신이 필요하시거나
요즘 기운이 없으신 분들
파주 구경할 겸 장어도 먹을 겸
반구정으로 나들이 어떻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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