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무인 카페라면 정말 환영해요!!
#카페 프리헷
무인카페가 우후 죽순 생겨나는 요즘 눈에 띄는 곳이 있어 소개드려 봐요.
무인카페라면 분위기도 좀 건조하고 썰렁하다고 해야 하나...
저는 무인카페 가면 꼭 셀프 빨래방 방문한 것 같아
테이크 아웃은 해도 잘 머무르지 않는 편인데
카페 프리햇이라는 무인카페 체인점이 제 편견을 조금 바꿨어요.
일단, 전체컷~
보고 가실게요!!!!^^
올리는 사진은 겨울에 찍은 사진들인데
무인카페 답지 않게 앉아 계시는 분들이
늘 많아서 아침 일찍 아무도 없을 때 찍어 두웠던 사진이에요.
우드가구들이 아늑한 느낌을 주든 데다가
다양한 소품들이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더해요.
늘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커피 머신 옆 셀프바는
방문하는 분들이 남긴 메모나 건의사항으로
커피 뽑는 동안 눈요기를 할 수 있어
지루함을 덜어주는데
이게 많이 쌓이다 보니
인테리어 효과도 있더라고요.
또 카페 프리헷 키오스크장점이
셀프주문하는 화면이 무척 커서
한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헷갈리지 않고 주문을 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요즘엔 작은 키오스크들이 조금 불편할 때가
있더라고요.
눈이 노화하고 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아래 보이는 요런 식~
음료 종류도 무척이나 다양해서
메뉴선택이 무궁무진 하기 때문에
자주 방문해도 지겹지 않더라고요.
카페 프리했은
개인적으로 커피 외에 티종류가 괜찮아서
자주 마시고 있어요.
티 종류는 전시되어 있기 때문에
직접 포장을 뜯어 넣어 먹게 돼 있었어요.
시럽 종류도 다양한데
정리가 늘 깔끔해서
끈적이거나 흘러 있는 걸 본 적이 없네요.
그리고 또또 장점이,
무인카페 음료가격이 워낙 저렴한데
또 3% 씩적립까지 해 줘서
쏠쏠하게 공짜로 먹을 때도 있네요.
그래서 처음엔 개인이 하는 카페인줄 알았는데
어느날 마주친 사장님께서 체인이라고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요기만 인테리어가 이런가 하고
다른 지점들을 찾아보니
모두 동일한 분위기 였어요.
어쩔 땐
인테리어 이쁘게 해 놓고 사는
친구네 온건 같기도 하고
생화나물들도 많이 비치되어 있어서
공기에서 풀내가 나요.
이날도 차 한잔 마시면서 노트북 켜놓고 일했는데
콘센트도 여기저기 많아서
다른 분들 눈치 안 보여 일할 수 있어 좋았어요.
기억 속에 저장해 두셨다가
지나다 보이면 이용해 보세요!!!
카페 프리햇이에요.
(제가 하는 리뷰는 내돈내산 날리뷰입니다!!^^)
저도 그런 거 해보고 싶어요.
*이 포스팅은 업체의 협찬으로~~ 어쩌고 저쩌고~~ ㅎㅎㅎ
남은 주말도 즐겁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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