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오리역에 제주도 감성카페가 생겼네요. 카페 랑데자뷰~
주소: 성남시 분당구 탄천상로 151번 길 20 1층
영업시간: 평일 08:30 - 20:00 / 주말 11:30 - 20:00
주차: 건물주차가능
분당 오리역 근처를 지나다 새로운 카페가 눈에 들어오길래 방문해 봤어요.
제 눈길을 끈 건 제주 감성카페라는 저 문구!!
외관으로 보이는 모습은 제주도 분위기랑 전혀 연관성이 없을 것 같은데 한번 가보실까요!!
일단 이른 아침 오픈하는 건 좋네요!!
저는 일 때문에 이동 중에도 자주 카페에 들르곤 하기 때문에
이렇게 일찍 여는 카페 무지 선호합니다.
새로 생겨서 그런가 완전 깔끔 그 잡채!!
카페 랑데자뷰, 나중에 찾아보니
체인점이고 이 지역 저지역 많이 있더라고요.
계산대 옆에는 핸드크림이랑 퍼퓸
그리고 칫솔등 생필품도 판매하고 있었고
음료구매 시에는 할인도 해주고 있었어요.
가격이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디자인도 깔끔하고 포장도 예쁘더라고요.
휘리릭 둘러보고는 맛있게 주문하러 갔어요!!!
메뉴가 진짜 무지무지무지 다양하더라고요.
커피, 주스, 티, 스무디, 에이드 그리고 디저트랑 베이커리 종류도요!!
뭘 먹어야 할지 모를 정도로 많았는데요.
특이한 건 포장하면 조금 할인해 주는 거 아니고
1+1주는 음료도 있었어요.
요런 아이디어 대박이네요.
그리고 제주감성카페인만큼 음료들에 특성들이 있었는데요.
예를 들어 비자림 라테 라던지
한라봉이나 녹차 등을 재료료한 메뉴들이 많았어요.
또, 요즘 많이들 마시는 하이볼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논알코올이더라고요.
날이 더 풀리면 한번 마셔봐야겠어요.
비주얼이 먹음직스럽더라고요.
또,,,
랑데자뷰 베이커리 비주얼이 엄청 예뻤는데요.
베이커리 유혹에 아니 넘어갈 수 없는 비주얼이었답니다.
주전부리할 것 들도 많았어요.
프로틴 스낵도 판매했는데 머리 좋게
아메리카노랑 세트로도 판매하더라고요.
이쯤 되면 고급 편의점 느낌 아닌가요!!!^^
고민고민하다가 일단 기본커피 맛이 좋아야 재방문하니
아메리카노 한잔 주문해 봤고요.
레인보우 크레이프랑 소금빵
이렇게 주문해 봤어요.
파스텔톤 레인보우 크레이프 비주얼이 참
봄봄 하네요.
일단 크레이프는 예쁘고 달지 않았지만 살짝 뻣뻣한 맛
음.... 오늘 케이크가 아닌 것 같은 어제쯤 만들어진 뻣뻣함이 있었고요. ㅎㅎ
소금빵은 전자레인지에 대워 주는지
첨엔 따뜻해서 괜찮다가 빵이 식으니
찔려서 먹을 수가 없었어요. ㅎㅎ
그래도 커피 맛은 괜찮았던 거 같아요.
찾아보니 랑데자뷰는 부산 서면이 본점 같더라고요.
본점은 인테리어 자체가 괭장히 제주스럽게 꾸며 놓았던데
분당오리점은 그렇진 않았는데
다른 지점들은 모르겠네요.
그래도 넓은 통창이랑 푹신하고 편한 의자와 넓은 테이블
쾌적한 공간이 방문해 볼만한 것 같아요.
또 먹거리도 다양했고요.
무엇보다 일찍 오픈하는 장점이 있으니
일하기 공부하기 좋은 카페 분당에서 찾으시면 방문해 보세요.
주차는 건물주차 가능하고 1시간 무료주차 넣어 주더라고요.
좀... 짧죠?????
두 시간은 주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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