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몬드의 맛집

춘천 당일치기 여행 추천, 소나무 숲 뷰 카페 소울 로스터리(춘천에서 카페 한 곳만 가야 한다면 여기가 정답!!)

by 7아몬드 2024. 6. 27.

춘천 당일치기 여행 추천, 소나무 숲 뷰 카페 소울 로스터리

(춘천에서 카페 한 곳만 가야 한다면 여기가 정답!!)

 

평일 춘천당일치기 여행을 준비하면서 이곳 소울로스터리를 꼭 가봐야지 싶었어요.

 

좋아하는 소나무밭 안에 카페가 있다는데 아니 가볼 수가 없었거든요.

 

그리고 결국 추천을 아니할 수없더라고요.

 

춘천 소나무뷰 밭, 숲멍 카페 소울 로스터리 다녀온 후기,

장.단점 한번 풀어볼게요.

 

 

 

 

소울로스터리

주소: 강원 춘천시 동면 소양강로 530

영업시간: 09:00 - 24:00

주차: 주차장 있음

 

아래사진 에서 보시다시피 이곳 모두가 한 카페 에요.

 

진짜 방대하다는 말 밖에는 안 나오더라고요.

 

입이 그냥 딱 벌어집니다요!!

 

 

 

 

그래도 설마설마했어요.

 

소나무 밭이 있어도 건물 두서너 개에

 

그 앞에 소나무 밭이 있겠지 싶었거든요.

 

 

 

 

그런데 이게 웬 말이냐고요.

 

소울로스터리 사장님 누구신지,

스케일 장난 아님이에요.

 

요약하자면,

 

소나무군락지를 둘러싸고 10개의 건물이

 

소나뮤 숲을 바라보고 있고

 

10개 공간 모두가 카페라는 것이죠!!

 

일단 아래는 메인 건물 

 

음료, 베이커리, 음식을 주문하는 곳이에요.

 

모든 주문은 이곳 한 곳에서 해요.

 

이 건물의 번호는 #5번!!!

 

기억하세요!!

 

 

 

 

 

그리고 #2는 로스팅을 하는 곳으로 관계 자 외에는

 

들어가지는 못했어요.

 

안을 들여다보니

 

짱짱한 로스팅 머신들이 원두 볶을 준비를 하고

 

있더라고요.ㅎㅎ

 

 

 

2번 옆에 #3번은 앞쪽으로는 소양가이 뷰 뒤쪽으로는 소나무숲 뷰예요.

 

4면이 모두 통창이기 때문에 모든 뷰가 가능하고

해가 지는 모습, 노을까지 감상가능한 공간이었어요.

 

다만 해가 깊이 들면 눈이 부시다는 단점이 이겠지요.

 

 

 

사진으로 한번 보세요!!

 

 

 

 

그리고 다음,

 

 #5는  맨 처음에 언급한 데로 메인건물이고

 

모든 주문은 이곳에서 하더라고요.

 

 

 

 

외에 #6,#7,#8,#9는 모두 비슷한 느낌의 인테리어와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뭐 어디 하나 대충 꾸며놓은 것이 아닌

 

정성 가득 작정하고 꾸며놓은 공간인

 

모두 어디한곳 뒤쳐지는 곳 아닌 공간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내부모습이에요.

 

 

 

 

그리고 소나무 숲 앞으로 소양강이 흐르는 모습은 덤이네요.

 

 

 

 

워낙 넓다 보니 이렇게 야외 단체석들도 많았는데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앉으면 좋을 것 같고요.

 

 

 

 

소나무 바로 아래 앉을 수 있는 정가운데 공간,

 

소울 로스터리의 핫 포인트는

 

이렇게 생겼어요.

 

 

 


 

공간구경이 끝났으니

 

이제 주문하러 가볼게요.

 

 

 

 

이 건물 #5번 건물은

 

10개의 소울로스터리 건물 중 단독으로 2층이었는데요.

 

아쉽게도 평일에는 오픈하지 않고 주말에만 올라갈 수가 있더라고요.

 

많이 아쉬운 부분이었는데요.

 

나머지 개의 건물이 모두 1층인 만큼 정면으로 바라만 볼 수 있는

 

소울로스터리 소나무 숲을 위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라 이점은  아쉬웠어요.

 

 

 

 

입구에 

 

어떤 원두를 사용하는지 자세하게 안내가 된 

 

스탠딩 블러셔가 있었어요.

 

 

 

 

그리고 올해 1월에 새로 출시했다는

 

소울로스터리 화덕 피자박스는

 

종류가 8가 지나 되었는데요.

 

피자 가격이 18,000원으로

생각 보다 그 싸진 않은 것 같아요.

 

기본 음료가격이 7,000원이 넘으니까요.ㅎ

 

 

맛보고 싶었으나, 닭갈비 먹은 후라

 

덥석 주문하지는 못했네요.

 

 

 

 

주문하는 곳은요. 직선으로 쭉 뻗어 있었는데요.

 

기막히게 넓은 카페다 보니, 

 

아무래도 주말에 주문이 밀릴걸 예상해서인지

 

주문하는 곳이 한 곳이 아니었고

 

음료와 베이커리 받는 곳도 나누어져 있었어요.

 

 

 

 

 

일하는 곳이 눈앞에 소나무 숲이 이렇게 울창하게 우거져 있으면

 

"일하는 시간이 아무래도 스트레스가 덜할까!!!"

 

라는 궁금증이 생기더라고요.^^

 

 

 

 

케이크는 조각케이크와 롤케이크가 여러 종류 있었는데요.

 

비스크치즈랑, 크림 롤, 초코 롤들이 있었어요.

 

 

 

 

그리고 음료 전반적인 메뉴들이

 

라테에 힘을 주었더라고요.

 

라떼 종류가 상당했어요.

 

티 라테라고 해서 자색고구마라테, 말차 밀크, 옥수수 커피, 인절미 크림라테 등등 

 

정말 많죠???

 

 

 

 

그리하여 제가 주문한 메뉴는

 

시그니처라는,

옥수수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 딸기라테, 그리고 소금빵 하나 주문해 봤어요.

 

 

 

 

여기서 꼭

 

또 하나, 

 

기억해 놓으시면 좋을 것 같은 부분은,

 

토담닭갈비 먹고 방문해서 영수증 보여주면요...

 

당일 영수증에 한해서 음료를 무려 20%나 할인해 준다는 점이에요.

 

토탐닭갈비랑 무슨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5%,10% 도 아닌 20%는 정말 큰 금액이니까요.

 

소울 로스터리 음료가격이 공간사용료가 있을 테니 

 

당연하게 비싸기 때문에 이 혜택은 정말 꿀인 것 같아요.

 

저는 토담닭갈비 영수증을 버린 관계로 

 

핸드폰 문자 보여주고 혜택 받았는데

 

친절하게 적용해 주셨어요.

 

 

 

 

리뷰 쓰면 

 

드립백 2개 주는 이벤트도 있어서 당연히 

 

참여하고 받아왔어요.

 

 

 

 

마지막으로 주전부리 들도 메뉴에 있으니

 

아이들이랑 방문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음료들 먹은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딸기 라테는 과하게 달기만 하고

 

딸기 향도 별로 없어서

 

맛을 보강해야 할 것 같았고요.

 

커피도 기대보다는 별로다라고 느꼈는데

 

이벤트 참여로 받은 드립백을 집에 와서 내려 먹어보니

 

너무너무 맛있게 예요.

 

그래서 생각한 게, 원두 문제보다는 일하시는 분들의 스킬 문제였나 싶었어요.

 

 

 

 

버터 소금빵은 음....

 

버터냄새가 저렴한 버터 냄새가 나서 추천하지 않아요.

 

 

 

 

음료 중 가장 맛있었던 옥수수커피는

 

많이 달기는 했지만

 

한 모금 들이킬 대마다 마지막에 씹히는 

 

초당옥수수 알갱이들이

 

재미도 있고 괜찮았는데

 

당도가 너무 심해서 좀 덜 달았으면 더 좋았겠다 싶은

 

아쉬움이 남았어요.

 

 

공간의 명성답게 커피 맛까지 따라주면 정말 좋을 텐데 싶었네요.

 

 

 

 

 

 

 

어쨌거나 

 

이 모든 건 소나무 밭이 다 덮어주고 가려주니

 

춘천에서 카페 딱 한 곳을 추천하라면

 

이곳

 

춘천 소울로스터리 추천할 것 같긴 해요.

 

소양강댐 닭갈비길 하고도 멀지 않으니 

 

모기가 더 극성을 부리기 전에 소나무 숲 카페 소울로스터리 방문해 보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