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행리단길에 해질무렵 산책나갔다가 우연히 들른 화성행궁이 보이는 카페 라프터 커피바에 다녀왔어요.
라프터 커피바
경기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906번길 2
매일 12:00 - 23:00 / 금.토- 24:00
행리단길 산책 나가면 매일 눈에 들어오던 커피바, 라프터 커피바
행리단길에는 워낙 카페가 많아 한 곳씩 들어가 보는데 이날은 라프터 커피바가 눈에 들어와 들어가 봤어요.
아이보리 간판이 이쁘더라고요.
주차 공간이 따로 있지는 않아요.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행리단길 주차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주차가 방문할 곳을 좌지우지 하기도 해요.
소품들을 툭툭 널어 놓은 것같은 인테리어 느낌이 나쁘지 않더라고요.
한쪽으로는 직접 로스팅을 하시는지 로스팅 기계도 보이고요.
이러면 커피맛 많이 기대 하게 되지요!!
행리단길 카페 답게 화성행궁이 창문넘어 보이고요.
이럴때마다 경주온 느낌도 들고 ㅎ 그래요.
가게 위치가 코너, 로타리에 있다보니 덤으로 장안문도 보여요.
통창 넘어로 보이는 장안문.
일석이조에요.^^
한참을 두리번거리다 이름이 왜 커피인지 알수 있었어요.
주류도 함께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가게 한쪽으로 놓여진 소품들을 보고서야 깨닫게 되는 항상 둔한 나의 뇌!!^^
주류도 다양했어요.
맥주, 칵테일, 간단한 안주들 뷰가 좋으니
밤에 술먹기 분명히 좋을것 같아요.
처음방문이라 검색 후, 디저트 맛집이라고 하길래 눈에 띄는 대표메뉴들을 주문해 봤어요.
티라미수랑 팥빙수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우유빙수에 팥과 흑임자 오메기 떡이 올라가 있어요. 그리고 밀랍 꿀까지.
신경써서 많이 올려 주신것 같으나 우리일행에게는 너무 달아서 미칠것 같았던 빙수 맛 이였어요.
비쥬얼은 끝내주나 매우달기만 했던 빙수.
재료 하나하나 가 모두 달다보니 모든 재료를 섞었을때는 달기의 최고봉으로 먹기가 살짝 힘든수준.
요메뉴는 13,000원
티라미수는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 주시는것 같아요.
동글동글 기분좋아지는 비쥬얼. 스푼으로 떠먹으니 커피랑 먹을 만한 맛.
그런데 요것도 매우 담. 요건 8,000원
커피사진이 없는데 커피는 맛났네요.
라프터 커피바는 뷰맛집이자,
디저트맛은 중간집. 으로 정리 ~~^^
리뷰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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