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닭다리만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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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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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닭다리만 먹을 수 있는거 아세요?

치킨을 사서 귀가해야겠는 어느 날
근처 치킨집을 찾았더니 교촌치킨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교촌치킨으로 얼른 들어갔더니,
 
아니 근데,
교촌치킨에도 이제 키오스크가 딱 있더라고요. 이제 키오스크 없는 매장은 찾기 힘들 정도인 것 같아요.

키오스크 주문은 간혹 어르신들이 주문하실 때 난감해하시는 걸 본적이 몇 번있는데 그래도 세상이 변하니 어쩔 수 없이 적응해야겠죠!!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가 치킨인 것 같아요.  뭐 치킨이야 어른들도 싫어하겠냐만은 아이들은 유독 치킨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치킨을 먹을 때마다 애로사항이 하나 있거든요!!
아이들이 닭다리를 가지고 그렇게 싸워요.

왜 그렇게 닭다리에 집착하는 걸까요!
닭다리를 좋아하는 심리적인 이유가 아이들한테 있는 건지 궁금할 때가 다 있다니까요.
 
어쨌거나 주문하다 보니 메뉴에 교촌 스틱이라고 해서 닭다리만 있는 메뉴가 있길래 처음 주문해 보았어요. 17,000원 이더라구요.

 
 
 

 
 
 

포장해와 집에서 풀어보니 11개의 닭다리가 딱 들어 있길래, 사이좋게 나눠주고 남은 한 개는 내가 맛보기.
세상의 모든 치킨은 모두 맥주를 부르는 맛이지만 교촌치킨은 간이 짭짤해서 그런지 유독 교촌치킨 먹을 때마다 맥주를 부르는 맛이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교촌스틱과 함께 치즈볼도 주문해 봤어요. 요즘은 치즈볼 안 파는 치킨 집이 없잖아요. 그리고 맛없는 치즈볼도 드물더라고요.

 
 
 

 
 
 

 
 

그리고 언젠가는 교촌치킨에서 파는 요 버거를 한번 먹어보고 싶은데 아직 못 먹어봤어요. 주문 시간이 정해져 있던데 맞추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교촌스틱 덕분에 안싸우고 치킨 맛있게 먹었어요. 양이 좀 아쉽기는 하지만  안싸워서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