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해변 앞은 바다 뷰가 멋진 숙소들과 수많은 카페들, 맛집들이 즐비하잖아요. 그중에서 강문해변 앞 카페이야기 즉, 커피 그중에서도 아메리카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커피를 사랑하는 분들이 많다 보니 커피 맛의 퀄리티도 점점 높아지는 것 같아요. 해외여행도 다녀보지만 우리나라 커피맛이 어디 내놔도 뒤지지 않기도 하고요.
강릉 방문이 잦은 저는 강문해변 앞에 있는 많은 카페들을 한번 이상씩 들러봤는데요, 바다뷰라 모두 위치는 좋지만 커피맛도 모두 좋은 건 아니에요. 어느 집은 아메리카노가 제일 맛있고, 어느 집은 아이스 라테가 가장 맛있고 어느 집은 에이드가 제일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음료마다 먹고 싶은 메뉴별로 들르는 카페가 달라요. 아메리카노가 먹고 싶을 때 가는 집이 롱 블랙커피예요.
롱 블랙커피
강원 강릉시 창해로 362번 길 12
매일 09:00 - 22:00
비 오는 날은 커피 마시는 날이죠. 저녁을 먹고 자주 들르는 롱 블랙커피 아메리카노를 후식으로 먹으러 갔어요.
일층에 베이커리를 만드는 곳이 화이트색 벽돌 안으로 보여요. 롱 블랙커피는 베이커리류도 맛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타르트가 정말 맛있는데, 오늘은 저녁을 폭식해서 간단히 아메리카노만 마셨네요.
롱블랙 커피는 1층에서 3층까지 모두 카페고요. 그 위층은 숙소인 것 같더라고요.
저는 늘 3층 야외에 앉는 편인데 오늘은 비가 와서 실내에 있었어요. 비도 오고 살짝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굉장히 한가했어요.
같은 커피지만 바다 보며 마시는 커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죠. 강문해변 들르실 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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