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끼( 광교 아비뉴 프랑점)
경기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타운로 85 아비뉴 프랑 2층
매일 11:00 - 21:00
주차: 아비뉴프랑 지하주차장
아비뉴프랑에 여러 맛집들이 있는데요. 그중 오늘은 두끼에 다녀왔어요. 떡볶이 뷔페 두 끼는 뭐 다들 아시겠지만 지점마다 크기나 분위기가 다르니 한 번 둘러보시라고요. 저를 뺀 저희 가족 들은 두기에가면 지불한 돈이 아깝지 않게 배를 채우고 오니 두끼에 자주 가는 편인데요. 저는 광교 아비뉴프랑에는 자주 들었지만 두 끼에는 처음이였거드요. 두 끼가 학원가나 번화가에 있을 경우 학생들로 붐비던데 광교점은 가족단위로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고 많이 북적이지 않아 식사하기 번잡하지 않고 좋은 것 같아요.
조금 이른 시간에 갔더니 아무도 없더라고요. 요즘 다시 확진자가 늘어가는 추세라 걱정되긴 하고, 날씨는 좋고 말이죠. 어서어서 종식되었다는 뉴스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입구에 가까운 쪽에 음식들이 있고 안쪽이 테이블인 구조네요.
다들 아시겠지만, 가격은 일반기준 8,900 원구요. 학생들이 방문하는 경우에는 사실 남는 게 있을까 싶어요.
요즘 뷔페에서 기본인 위생장갑도 배치되어 있고요.
오랜만에 방문하니 떡의 종류가 더 다양하게 늘고 치즈볼도 판매하더라고요. 치즈볼은 따로 지불하고 먹을 수 있고요.
음식들을 담는데 튀김이 새로 나오길래 부지런히 담았어요. 역시 튀긴 건 신발도 맛있다더니 역시 맛있네요.
오늘 소스는 짬뽕 소스를 투하했네요. 동대문 소스와 두 끼 소스를 섞어봤어요. 이게 또 두 끼의 장점인 것 같아요. 다양한 맛으로 내 입맛에 맞게 소스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점이요. 위가 더 컸으면 하는 욕심까지 드니까요^^
날이 더워지면서 입맛이 없었는데 두 끼에서 한 끼 잘 먹었네요. 식사 후 아비뉴 프랑 한 바퀴 돌며 구경도 하고 소화도 시키니 좋더라고요. 아니면 가까운 광교호수공원을 한 바퀴 휘돌면서 과하게 탄수화물 섭취한 몸, 칼로리 소모에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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