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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의 맛집

광교에서 놀기(교보문고&갤러리아 먹거리들)

by 7아몬드 2020. 11. 24.

주말은 가족과 함께 싸돌아 다니는 날~

 

코로나 2단계 격상 전이라 결과가 나오길 기다리며 외출을 해본다.

 

구입 할 책이 있어서,  교보문고부터 방문


 

광교중앙로 엘포트몰 지하1층

 

 

교보문고 광교점은 다른 지점들에 비해 넓지는 않지만 있을 코너들은 다 있다.

 

크리스마스 카드, 핸드폰 액세서리들과 문구류 등등

 

 

 

 

 

 

 

주말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코로나 때문인지 무척 한산해서

책 보기 좋은 시간이나

머물기엔 해야할 일이 태산

 

 

 

 

 

 

 

 

그리고 요~ 코너

 

교보문고바로드림 서비스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한 시간 후, 수령 가능하다.

진짜 좋은 월드야!!!

 

편리해서 좋은 세상~~~

 

 

 

 

 

이번주의 양식들~

 

 

이번 주의 양식들을 데리고 배를 채우러 

 

갤러리아로 가본다~

 


교보문고보다는 사람 많은 갤러리아~

 

다들 여기 와서 점심 먹나 보다.

 

대전 사는 내 친구는 이제 서울로 나들이를 안 간단다.

광교 갤러리아에 사고 싶고 먹고 싶은 것들이 많이 입점해 있고

서울보다는 가까워서 대전분들 광교 갤러리아로 많이 들르신다고 귀띔했다.


갤러리아 먹거리들

 

베트남 쌀국수 땀땀

 

정말 줄 서서 먹은 적이 있었기에

줄 서지 않고 먹을 수 있다는 저 문구는 거짓이 아닌 듯~^^

 

 

 

 

옆 테이블을 보니 소곱창 쌀국수를 많이 드시는 것 같았으나

 

우리는 곱창을 먹지 못하는 관계로

 

그냥 양지 쌀국수 & 분짜

 

 

땀땀 양지쌀국수
분짜

 

 

분짜는 언제나 옳다~


그리고


컨버터  밀라노 피자

 

 

 

 

 

 피자도 주문

 

마르게리따와 루꼴라 2조각

 

루꼴라는 그냥 마르게리따에 루꼴라, 살로메, 치즈가루 올려주는 거다.

 

 

마르게리따 / 6,000원
루꼴라 프로슈토 / 10,500원

 

 

폭신폭신 도우와 치즈가 나쁘지 않았으나, 조각 피자를 먹을 수 있다는 장점과

 

회전율이 빠르지 않으면 식은 미지근한 피자를 먹어야 한다는 단점이 함께한다.

 

즉, 피자 자체는 나쁘지 않았으나 집에서 먹다 남겨놓은 피자 다시 먹는 기분이었다.

 

그리고 내 입엔 꽤 짭조름했다.

 

짭조름한 것을 먹었으니, 이제 달달한 것 먹으러 GO!


갤러리아  3층에 위치한

G.FASSI (지. 파시)

 

이탈리아 로마의 정통 젤라토 를 그대로 재현한 젤라또 샵

 

갤러리아 3층에 위치

 

 

 

 

 

망고맛, 요거트맛, 딸기맛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트리와 바깥세상 구경하고 

 

이제 노티드 도넛을 손에 넣기 위해 비장하게 일어났다.

 


노. 티. 드(Knotted) 도넛

 

갤러리아 지하 1층에 위치

 

중요한 점은

10시 반, 14시, 18시에 판매한다는 것!

 

1시 45분쯤 도착하니 20여분 줄 서 계셨고,

다른 지점은 한 사람당

구매할 수 있는 양이 있다던데

광교점은 그렇지 않았다.

2시가 되니, 내 뒤로 줄이 길다~~

 


 

노티드 도넛 유명세에 한몫하는

분홍과 노랑 상자

 

분홍 상자는 3-4개 구입 시,

노랑 상자는 5-6개 구입 시 포장할 수 있다.

1-2개는 종이포장 

 

 

 

 

 

12월 달에는 선한 일도 하시나 보다.

 

 

 

 

 

 

우유 생크림  2개

초 코 푸딩  1개

오리지널     1개

누 텔 라      1개

앙 버 터      1개

              스     콘      1개     구입

 

 

 

 

 

스콘은 이렇게 종이박스에 포장해 준다.

 

 

스콘

 

 

 

우유생크림 도넛
초코푸딩 도넛

 

 

시그니처 우유 생크림은 생각보다 달지 않아서 좋았으며,

 

기대하지 않았던 초코 푸딩도 괜찮았다.

 

누텔라는 초코 푸딩 도넛에 누텔라 살짝 발라 놓은 것이라 비추이고

 

앙버터는 도넛과의 조합이 별로인데다 내 입에는 너무 달았다.

 

앙버터는 바게트에 안겨 있어야 제 맛~

이라는게 지극히 주관적인 내 입맛.

 

 

스콘은 버터향이 꽤 진한 편으로 스트로베리가 아닌 라즈베리와 버터를 올려 준다.

 


왜 살찌는 것들은 그 날 바로 먹어야 맛있는 것일까!!

 

내일 되면 맛없어진다는 생각에 모두 흡입하고 죄책감 느끼기.

 

오늘도 몸뚱이에 사과하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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