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몬드의 맛집

강재준의 문방구 떡볶이

by 7아몬드 2020. 11. 29.

떡볶이 먹기 좋은 날씨다.ㅎㅎ

 

떡볶이 없으면 죽음을 달라는 우리

 

시중에 파는 떡볶이란 떡볶이는

 

죄다 시켜먹어 보고,

 

지나다가 떡볶이 집이 있으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떡볶이 먹으려고 지방도 가는 우리에게

 

새로운 떡볶이가 눈에 띄었다.

 

네 개가 한 묶음 이기 때문에 

 

일단 친구가 구입해서 반을 나눴다.

 

그리고 오늘 저녁을 떡볶이로 해결했다.


문방구 떡볶이 

4팩 23,600원

배송비 4,000원 별도


포장지에 학교 앞 문방구에서

 

먹어본 맛이라는 문구가 있다.

 

기대 반발~~~

 

그리운 그 맛이 진짜 날까!!!!!!!!

 

한 봉지에 2-3인분이니, 두 봉지 한꺼번에 먹기

 

4인분이라도 한꺼번에 먹었겠지~

 

 

 

 

 


 

다른 브랜드 떡볶이들처럼 조리법은 비슷

 

 

1. 물 450ml 넣고 소스 풀기

 

2. 물 끓으면 떡이랑 어묵 넣기

 

3. 넣고 싶은 재료 넣어 5분 정도 더 끊이기

 

4. 맛있게 먹기 

 

 

 

 

 


 

한 봉지 안에는 이렇게 세 가지가 들어있다.

 

떡 350g, 어묵 100g, 소스 100g

 

 

 

 

 


 

난 떡볶이 앞에선 언제나 진심이기 때문에

 

일단 다른 재료들을 넣지 않고 파만 넣고 먹어본다.

 

그래야 찐 맛을 알 수 있기 때문에

 

늘 처음 접한 것들은 있는 그대로 먹어보는 습관이 있다.

 

 

 

 

 


 

먹었는데도 다시 보니 침이 꼴깍~

 

 

 

 


 

떡이 조금 더 길고 어묵량이 많다.

 

 

 

 

 


 

떡볶이만 먹으면 당장은 배가 부르지만 

 

다시 밥을 찾는 불안함이 있기 때문에

 

아예 밥까지 볶아 먹이기.

 

그래야 저녁을 한 방에 끝낼 수 있다.

 

 

 

 

 


 

야채가 떨어져서 참기름과 김가루만 첨가

 

 

 

 

 

 

내 입맛 기준으로,

 

일단 내가 다니던 문방구 떡볶이 맛은 아니다.

 

그러나 떡이 참 쫄깃하고

 

떡보다는 어묵이 더 맛있다.

 

그리고 타사 제품보다 어묵량이 많은 듯하다.

 

어묵 좋아하지 않는 내가 어묵을 5개나 먹었으니...

 

감칠맛이 아주 조금 부족한 것이 아쉽다~

 

오늘 저녁 끝~~~~~~~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