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담 집
용인시 수지구 신봉 1로 282
매일 11:00 - 22:00
11월 마지막 날 광교산으로 산책을 나섰다.
날씨가 매우 쌀쌀해 졌다.
등산은 싫으니까 , 산에서도 산책을...
한 바퀴 휙 돌고 내려오는 길은 신봉동 외식타운으로...
전에는 식당이었는데 카페로 바뀐 돌담집이 보였다.
마침 카페인도 주입해야 하고, 날씨도 추워서 돌담집에 들러봤다.
무엇보다 현수막에 포장 시 20% 할인이라는 문구에 방문 의욕 솟구침
식당이었을 때 이름을 그냥 쓰시나 보다.
분위기가 꽤 근사할 것 같아, 기대되는 분위기다.
입구에 들어서니 이런 광경이 ~
오~
그 식당이 이렇게 멋집 변신을 하다니...
렛 미인에 나올 판이다.
들어서자마자 오른쪽으로 주문할 수 있는 곳이 있다.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시스템
요즘은 키오스크가 대세인 듯하다.
사진 찍을 생각이 없었는데
특색 있는 공간들이
맘에 들어 저장해 두기로~~
공간이 잘 나뉘어 있고,
공간마다 특색이 있다.
다른 공간들도 있었으나,
시간이 없어 다 찍지를 못했다.
지금은 실내를 이용할 수 없으나,
실내 이용이 가능해지면,
베이커리도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야외도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고,
몇 자리가 있다.
따듯한 날씨가 되면 기대되는 장소이다.
카페 앞으로 서너 대의 주차 공간이 있지만
많이 여유롭지는 않다.
아메리카노를 다크로 주문해 보았는데,
꽤 진하고 쓰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맛이다.
연하고 부드러운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비추.
원두종류가 다양하니, 취향에 맞는 선택의 폭이 넓다.
지인들과 다시 들러
다른 메뉴들도 먹어보아야겠다.
'아몬드의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분당 판교로, 도넛 맛집, 도넛 드로잉 리뷰 (0) | 2020.12.03 |
---|---|
[용인 수지] 베이커리 카페, 빵샘 제빵소 (0) | 2020.12.02 |
강재준의 문방구 떡볶이 (0) | 2020.11.29 |
[화성 향남] 넓고 분위기 좋은 야외카페 / 더 포레 베이커리 (0) | 2020.11.24 |
광교에서 놀기(교보문고&갤러리아 먹거리들) (0) | 2020.11.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