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양식 이화 수지본점에서 돈가스. 냉메밀 먹어봤어요.
경양식 이화
주소: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로 120 1층 103호
영업시간:11: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4:30 - 1700)
주차: 건물 옆 주차장있음
외관이 깨끗한 모습이 눈에 들어오길래
주말 점심 경양식 이화라는 곳에 다녀왔어요.
처음 방문하는 거라
맛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가지고 들어갔어요.
메뉴고민 안 하고 자주 갈 수 있게 말이죠!!
매장도 매우 넓은 데다
청결함이 피부로 느껴지더라고요.
사장님들께서도 매우 친절하셨어요.
일단 기분이 업됬죠.
키오스크 주문이더라고요.
처음 방문하는 식당은
늘 기본 메뉴를 주문하는 버릇이 있어서
이화돈가스랑 날이 더워 냉메일까지 추가했어요.
키오스크 옆으로는 대기석도 아주 편한 의자로 준비되어 있었어요.
반찬이랑 집기류들은 셀프였고요.
가쓰오 국물에 수프 김치와 단무지가
여유 있게 준비되어 있고
얼마든지 먹을 수 있더라고요.
경양식집 수프를 평소에 먹지 않는데
왠지 맛있어 보여
한 그릇 담아 봤어요.
밥, 고추냉이, 고추 샐러드는 더 주시는데
청소년들이 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청소년들은 밥이 늘 더 필요하잖아요.
고물가 시대에 밥 더 주는 곳은 천사죠.
수프는 너무 되직하지도 묽지도 않게
맛이 괜찮았어요.
주문한 이화돈가스랑 냉메밀이고요.
양은 넉넉하게 주시더라고요.
재료가 무척 신선함이 느껴졌어요.
냉메밀은 양도 많고
살얼음이 띄어진 건 더위를 시키기에 너무 좋았지만
육수가 너무 달아서 조금 아쉬웠어요.
돈가스의 고기도 두툼하고 가격대비
괜찮았던 것 같아요.
먹다 보니
경양식 이화는
이, 돈가스 소스로 차별화를 두는 것 같더라고요.
돈까스 소스가 일반 돈가스랑 조금 달랐어요.
토마토 수프나 아니면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처럼
토마토 맛이 매우 강한 시큼한 맛이었어요.
색다르긴 했지만
기존 돈가스 소스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싫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두 가지 메뉴만 먹어보고
재방문을 결정할 수 없으니
다시 한번 방문해서
다른 메뉴도 먹어보려고요.
날이 점점 더워져서
입맛이 별로일 때
돈가스와 냉메밀을 포기할 수 없으니까요.
월요일 점심엔 어떤 메뉴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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