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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의 맛집

여주에서 유명한 매운우엉 김밥, 나루터 김밥 리뷰(5탄)

by 7아몬드 2024. 4. 2.

여주에서 유명한 매운 우엉 김밥,  나루터 김밥 리뷰

 

나루터 김밥

주소: 경기도 여주시 세종로 506

영업시간: 09:00 - 21:00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 가게 앞 주차공간 매우 넓음

 

 

 

여주에서 유명하다는

생활의 달인에도 출현했다는

생방송 오늘 저녁에도 또 출현했다는

 

나루터 김밥에 방문해 보았어요.

 

저는 사실 처음 들어봤는데

김밥이라면 죽고 못 사는, 전국의 김밥맛집은 

싹 다 찾아다니는 지인 덕분에 알게 되어

방문해 봤네요.

 

 

 

 

일단 가게 앞 주차 공간 매우 넓어서 너무 좋고요.

 

나루터 김밥이라는 이름이 무색한 게

위치가 나들목이더라고요. ㅎㅎ

 

그러니까. 여주 IC에서 가까우니

여주 아웃렛 다녀오시다가,

여주 나들이 다녀오 시가 

어쨌거나 지나치게 될 수밖에  없는 위치인지라

 

돌아올 때 한 줄 사서 차 안에서 먹으면서

귀가하면 될 것 같아요.

 

나루터 김밥 먹는 타이밍은 그때가 제일 좋을 것 

같다는 전적으로 매우 개인적인 제 의견입니다. ^^

 

브레이크 타임도 있으니 확인하셔야 해요.

그래도 한 시간밖에 안 하더라고요.

오후 4시부터  5시네요.

 

 

 

 

그 언젠가 잡지에도 기사가 났었나 봐요.

에스콰이어!!!

 

검색도 안 되는 곳이나, 현지인들만, 아는 사람들만 먹는다고,,,,

 

그도 그럴 것이 

다른 사람들은 먹어도 별맛 없는걸

 

어려서부터 오랜 시간 내가 살던 동네에 있던

분식점이나 식당들은

 

이상하게 커서도 먹고 싶잖아요!!

저만 그런가요!!!

 

 

 

 

전국 팔도 6대 김밥 안에도 든다네요.

 

갑자기 6대 김밥이 궁금해서

찾아봤다니까요.. ㅎㅎ

 

시그니처는 정확하게 참치 매운 우엉김밥이네요.

 

 

 

 

생활의 달인에도 출현하셨네요.

 

이렇게 유명한 김밥을 몰랐다니~

 

 

 

 

실내는 넓지는 않은데 

그래도 먹고 갈 수 있었어요.

 

 

 

 

테이블 뒤쪽으로 

 

여주답게 원래 도자기나 장식품들도 판매하시던데

 

이게 먼저인지 저게 먼저 인지는 모르겠으나

 

진짜 다양한 종류가 있었어요. 

 

 

 

카운터는 있지만,

 

 

 

주문은 키오스크로 해요.

 

 

 

김밥은 다섯 종류

원조김밥

치즈김밥

참치김밥

매운 우엉김밥

참치 매운 우엉김밥

 

 

 

 

라면도 있어서 드시고 가시는 분들은

김밥이랑 함께 많이 드시더라고요.

 

 

 

 

먹고 가시는 분들은 반찬 셀프예요.

 

 

 

 

줄을 서서 가져가니

미리 만들어 놓으시기도 한 듯해요.

 

정말이지 끊임없이 사가지고 가시더라고요.

 

외지분들도 많지만, 현지분들이 진짜 

많이 사가시는 것 같았어요.

 

 

 

 

번호표 뽑아서 기다렸고

10분 정도 대기 하고 받았네요.

 

안에 사람들이 많아서

사가지고 나와

차 안에서 먹었어요.

 

 

 

 

저는 원조김밥이랑 매운 우엉김밥을 

주문했는데요.

 

참치 매운 우엉김밥은 매운 우엉의

참맛을 느낄 수 없을 것 같아서

매운 우엉김밥을 주문했네요.

 

 

이게 원조김밥이에요.

 

 

 

별거 없었어요.

재료도 특별한 거 없고

이름 그대로 원조김밥

 

맛도 별거 없었어요.

그냥 김밥이라는 거 외에는요.

 

그래서 가격은 3,500원

 

 

 

매운 우엉김밥은 5,500원

 

 

 

 

한 개 먹었을 때는 이건 뭐야!!!

 

이게 왜!!!

 

그런데 두 개 먹었을 때는 별거 없지만

또 이런 김밥은 전국 어디에도 없을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세 개째 먹었을 때는 좀 더 괜찮았어요.

 

 

 

 

 

매운 우엉이 아주 깔끔하게 매워서

매운 우엉 들어간 거 먹다 원조 김밥 먹으면

 

왠지 매운 라면 먹다

일반 라면 먹는 거 같은

심심함이랄까....

 

 

 

또 찾아가서 먹겠느냐면

가겠다는 소리도

안 가겠다는 소리도 

안 나오는 맛이에요.

 

그래도 덕분에 여주 가서 달인 김밥 먹어보는

추억도 쌓았네요.

 

여주 어디를 가시든

집으로 돌아갈 때

유턴 한 번만 하면 가실 수 있는 위치이니ㅎㅎ

(가보시면 알아요!!!)

 

여주 벗어나실 때 속이 헛헛하시면

들려보셔도 될 듯해요.

 

김밥 한 줄 예상보다 별로라고

억울할 가격은 아니니까요!!!

 

이상 여주 생활의 달인 김밥, 여주 나루터 김밥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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