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해안도로, 공항에서 가까운 가성비숙소 팜파스호텔 다녀온 후기, 이 추운 날 리뷰해요.^^
가성비 전문블로거라 불러주세요.
돈없어서 그러는 거 정말 아니에요. 가성비를 좋아해서 그러는 거예요!!!
믿으시죠???ㅎㅎㅎ
팜파스호텔 제주
주소: 제주시 서해안로 368-3
이날도 마지막 비행기로 제주에 도착해서 잠만 자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가성비만 보고 선택한 팜파스호텔제주예요.
대부분 제주는 갑자기 가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밤늦게 도착하거든요.
진짜 호텔 들어가서 씻고 자고 일어나서 세수하고,
호텔에서 나올 때도 일찍 나오는 편일 때는 이런 숙소가 최고예요.
또 저 같은 경우 렌트도 이런 날은 다음날 해요. 도착한 날 하지 않고요.대신 불편한 점이 있죠. 렌터카업체로 움직여야 하니까요.
그래서 렌터카업체랑 가까운 곳에 숙소를 잡는 경우도 있어요.
요런 것도 필요하시면 염두에 두셨다가 제주가 실 때 이용해 보세요.
>>>렌터카가 비싼 성수기에는 몇만 원 아낄 수 있고요.비시즌일 때는 굳이 이렇게 하지 않으셔도 돼요. 택시비가 더 드는 데다 제주 관광하러 가는 건 시간이 금인데 시간을 낭비하실 수도 있으니까요.
시작부터 횡설수설하는데 다시 팜파스호텔로 돌아와서,
공항에서부터 팜파스 호텔까지 택시로 이동했는데 8,000원쯤 안 왔던 것 같아요.
15분 안에 도착했고요.
제주시 불빛들이 사라지고 바다가 멀리서 보이기 시작하면 애월해안도로
어두컴컴한 해안도로 살짝 안쪽에 팜파스호텔 제주가 있어요.
불 켜진 외부가 엄청 좋아 보이죠??
오노! 그렇진 않아요.
철저하게 가성비 좋은 호텔이에요.^^
평일 늦은 시간엔 무인 체크인도 많은데 직원분들이 계시더라고요.
5층을 배정받았고요.
3인이 사용했고, 10만 원이 안 했어요.
가성비 맞죠??
항상 말씀드리지만 게스트하우스보다 저렴할 때가 있다니까요.
팜파스호텔주제주 듀플렉스 스탠더드룸 내부 보고사실게요.
문 열고 들어가면
1층은 딱 이래요.
침대. 화장실. 티브이 그리고 입구 끝.
커피포트 있고. 물 있고요.
화장실 넓었어요.
청소상태도 매우 괜찮았고요.
또 장점이 있다면,
일회용 칫솔도 있더라고요.
이상하게 칫솔은 안 가져가면 없고
가져가면 있고 ㅎㅎ
저만 그런 거죠??
드라이어 있고, 일회용 빗은 없어요.
어매니티 있네요.
아주 가끔 없는 곳도 있고 컨디셔너만 없는 곳도 있고 해서 남겨봐요.
2층으로 가볼게요.
싱글침대 2개가 더 있었어요.
반대쪽에서 찍은 사진이고요.
창문 커튼을 쳤더니 생각지도 않았던
발코니도 있더라고요.
크기는 아주 작았고요.
룸에서 바라본 애월해안이에요.
바로 앞이 바다라 파도 소리가 꽤 크게 들리더라고요.
장점: 공항에서 가깝다/ 바다 앞이라 해안산책하기 좋다/ 호텔 앞 1분 거리 편의점이 있다/ 스타벅스등 프랜차이즈 카페 도보이용가능하다.
단점: 공항에서 가까워서 비행기 이착륙소리 무척 크게 들린다.
이상 팜파스호텔 제주였고요.
곧 다시 만나요! 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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