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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의 맛집

제주 세화해변 카페, 당근주스 맛집 카페 공작소

by 7아몬드 2024. 7. 10.

제주 세화해변 카페, 카페 공작소 오랜만에 방문한 후기

 

제주 세화해변의 원조격인 카페 공작소에 오랜만에 다녀왔어요.

 

여전히 그 자리에서 포토스폿 역할을 하고 있더라고요.

 

카페 공작소

 

주소: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1446 1층

영업시간: 매일 08:00 - 21:00

주차: 카페 옆 가능

 

 

 

제주 구좌에 위치한 세화해변은

 

바닷물색이 하늘색 물감 풀어놓은 듯한데다

 

모래가 유독 하얗고 곱고 모래사장이 넓어

 

이국적인 해변 느낌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과도 방문하기 좋은 해변인데요.

 

이렇게 예쁜 세화해변에 거의 처음 생기다 깊이 한

 

카페 공작소는 

 

세화해변을 배경으로 사진 찍을 스폿을 잘 

 

만들어 놓으시고

 

소품도 가져다 놓으셔서

 

세화해변을 가득 담은 사진 찍기 참 좋은 곳이라

 

많은 분들이 방문하시는 것 같아요.

 

지금이야 워낙 제주에 너무 좋은 카페들이

 

많이 들어서 있지만

 

카페 공작소가 처음 생길 당시만 해도

 

바닷가 앞 이런 카페 드물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가끔 계좌 쪽을 가면

 

카페 공작소 에서만의 여러 가지 추억이 있어

 

한 번씩 들르곤 하는데

 

이번에도 생각이 나서 한번 들러 봤어요.

 

 

 

 

날이 흐리고 덥지 않았는데

 

벌써 해수욕을 하시는 커플도 있네요.

 

세화해변을 보고 있으면

 

들어가고 싶은 충동이 스멀스멀 올라오긴 해요.

 

그만큼 바다색이 예쁜데

 

날이 흐려서 평소만큼 예쁘게 잡히지 않았네요.

 

 

 

 

카페 공작소의 시그니처

 

바다뷰 사진 찍기 좋은 소품을 가져다 놓으신 게

 

이 카페를 유독 더 유명하게 했지요.

 

아시는 분들이 더 많으 실 것 같긴한데요.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시간이 많이 흐른 만큼 많이 노후되었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네요.

 

주변에 워낙 좋은  카페들이 우후죽순 들어서다 보니

 

아무래도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여전히 세화해변을 닮은 엽서들은

 

판매되고 있었어요.

 

 

 

 

 

 

 

저는 보통 뒷 문으로 나가서

 

나무 밑 평상 자리에 앉아 있는 편인데요.

 

 

 

 

이날은 비가 와서 평상이 축축했던 관계로 

 

그냥 세화바다와 마주 보고 앉았네요.

 

 

 

 

여전히 이 자리에서 사진 찍으시는 분들은

 

많았어요.

 

 

제가 여행하면서 사진 남기는 팁이 한 가지 있는데요.

 

같은 장소에 방문하게 되면

 

같은 자리에서 같은 포즈로 사진을 남겨요.

 

여러분들도 한번 해보세요!

 

시간에 따라 변하는 내 모습도 보게 되고

 

같은 자리지만 계절에 따라 날씨에 따라

 

표정도 옷차림도 바뀌다 보니

 

나중에 찾아보면 재미있더라고요.

 

카페 공작소 이 포토스폿에서도 그게 가능하겠죠!!

 

 

 

 

카페 공작소는

 

커피보다는 당근주스가 맛있기 때문에

 

당근주스랑 한라봉에이드 하나를 주문했는데요.

 

당근주스 가는걸 옆에서 보고 있으니

 

저 주스 하나에 중간 크기 당근이 4개나 들어가더라고요.

 

당근 주스 값이 그렇게 비싼 게 하니구나 하는 생각을

 

처음 했네요.

 

 

 

 

당근 주스 한잔 원샷하니

 

눈이 맑아지는 느낌적 느낌이랄까!!! ㅎㅎㅎ

 

제주구좌 바다색이 예쁜 세화해변 앞 

 

나름대로 역사 깊은 카페 공작소 다녀온 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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