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신봉동 , 알찬 구성에 가성비까지 좋은 스테이크 맛집_ 엄마는 스테이크
엄마는 스테이크
주소: 용인시 수지구 신봉 2로 115-52 1층
영업시간: 12:00 - 21:30(매주 화요일 휴무)
주차: 건물옆 가능
신봉동에서는 모르시는 분들이 없는 엄마는 스테이크에다녀왔어요.
엄마는 스테이크는 떡볶이와 스테이크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알찬 구성 때문에
인기가 많은데요.
스테이크인데 가격까지 나쁘지 않아서
브런치로도 가족 외식으로도 많이 이용하는 것 같아요.
2인 39,000원부터 먹을 수 있는데
얼핏 보면 비싼 가격 같지만,
구성을 보면 그런 생각이 쏙 들어가요.
내부도 상가주택 1층이라 스테이크 집 치고 막 화려하고
하진 않지만 동네에서 편하게 오갈 수 있는 분위기고요.
착석할 수 있는 자리는 꽤 많아서 단체방문도 나쁘지 않더라고요.
어언 10여 년 가까이 다닌 것 같은데 포스팅이 늦었네요.
39,000원짜리 2인분 엄마는 스테이크 구성 보여드릴게요.
일단, 샐러드를 주시고요. 식전빵도 주십니다.
샐러드가 긴 세월 동안 한 번도 신선하지 않은 적이 없었어요.
찬으로 무피클 양파 피클 두 가지 주세요.
샐러드를 먹고 있으면 떡볶이를 내주신답니다.
국물 떡볶이이고 맛이 순하고 많이 자극적이지 않아요.
바지락까지 들어가서 국물맛이 깊어요.
양도 많고요.
요 떡볶이는 선택메뉴인데요.
크림우동과 떡볶이 중 선택을 할 수 있어요.
떡볶이를 흡입하고 있으면
바로 스테이크가 나와요.
때깔이 너무 좋지요!!
사진으로는 많게 안 느껴지네요.
실제로 보시면 더 많답니다.
2인은 충분히 먹고 배부를 수 있는 양에요.
만약 부족하면 사이드 메뉴로도 떡볶이와 피자와, 크림가락국수 등이 있으니
추가 주문하면 됩니다.
고기 야들야들 냄새 하나 없고 맛있습니다.
엄마는 스테이크에서 2인이 더치 페이를 하면 2만 원 꼴인데
샌드위치하나도 만원이 다 되는 가격이니
이 가격에 식전빵 샐러드 떡볶이 스테이크 그리고 마지막으로 음료까지..
정말 가성비가 좋아서 소개를 안 할 수가 없었어요.
게다가 구성들이 아이들이 모두 좋아하는 메뉴라
가족단위 방문도 많이 하시니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주차는 건물옆에 3대 정도 가능해서 협소하니 대각선 건너편
주택가에 주차할 수 있다는 것도
팁으로 드리면서 오늘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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