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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의 맛집

수지 신봉동 신상 브런치 카페, 옐로우 코브에서 타이샐러드 먹어보았어요.

by 7아몬드 2024. 8. 22.

수지 신봉동 신상 브런치 카페, 옐로 코브에서 타이샐러드 먹어보았어요.

 

옐로 코브

주소: 용인시 수지구 신봉 2로 94-101 1층 옐로코브

영업시간: 매일 10:00 - 19:00(매주 화요일 휴무)

주차: 주차장 있음

 

수지 신봉동을 오가다 호감도 상승시키는 인테리어의 브런치 카페를 발견해서

 

다음날 바로 방분해 보아어요.

 

이 메인 노란색의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검색을 해보니

 

카페만이 아닌 브런치까지 먹을 수 있고 브런치조차도

 

타이 샐러드가 시그니처 길래 

 

맛이 너무너무 궁금해서 달려갔지요.

 

 

 

상가주택 1층에 자리 잡은 옐로 코브는 

 

가게사이즈가 크진 않고 작으면 했어요.

 

 

 

2인용 테이블 8개 정도가 전부였는데

 

답답하단 느낌보다는 아기자기 한 분위기였고요.

 

 

 

타이 느낌 물씬 풍기는 라탄 조명과 라탄의자들이

 

늦여름에 시원한 느낌이 들었네요.

 

 

 

인테리어 분위기가 타이 샐러드와 괭장히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첫인상인 거죠.

 

 

오픈하자마자 방문했어서

 

한산했고요.

 

 

 

좁지만 구석구석 잘 꾸며 놓으셨더라고요.

 

 

 

 

음료는 커피랑 과일 라테, 밀크티, 차, 에이드, 스무디가 있었고

 

특이하게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있었어요.

 

소프트 아이스크림의 토핑이 다양한데 가격이 35,00원으로 

 

나쁘지 않았는데 이날은 맛을 보지 못했네요.

 

타이샐러드와 탕종 베이글이 두 종류 있었고요.

 

추로스도 피타브레드 샌드위치도 있었어요.

 

동네 작은 카페치고 종류가 정말 다양했지 뭐예요.

 

 

 

브라우니와 쿠키도 판매하고 있었고요.

 

원두에 디카페인이 있어서 아메리카노와 디카페인을 주문했고

 

치즈탕종 베이글과 타이샐러드 먹으려고 방문한 것이니

 

당연히 타이 샐러드 하나 주문했어요.

 

 

 

 

원두도 유명 카페에서 쓰시는 원두를 쓰신다고 하시더라고요.

 

원두에 자신감이 있으시더라고요.

 

원두가 전반적으로 묵직하고 아주 진한 맛이었고요.

 

 

 

한참을 기다리다 먹어본 타이 샐러드는

 

파프리카, 양파, 셀러리, 새우, 녹두면, 양파후레이크가 등이 버무려져 있었고

 

살짝 매콤한 소스가 감칠맛 있고 자꾸 입에 당기는 맛이었어요.

 

 

 

면이 신의 한 수였는데 면이 없다면 좀 허전했겠다 싶었어요.

 

면은 추가도 할 수 있더라고요.

 

커피와 먹어도 잘 어울리고, 주문한 탕종 베이글이랑 쌈 싸서

 

먹어도 의외로 맛있었는데

 

탕종베이글이 한참있다 나온 관계로 사진 찍는 걸 깜 밖 했네요.

 

탕종베이글도 쫄깃쫄깃하고 맛있었는데

 

추천할만한 맛이였네요.

 

타이 샐러드는 가격이 17,000원이었는데

 

배불리 먹을 수 있다기보다는

 

말 그대로 샐러드라 가볍게 먹기 좋았던 것 같아요.

 

 

 

다음번 방문에는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먹어봐야겠어요.

 

신봉동 이색음식이 먹고 싶으신 분들은 

 

타이 샐러드 먹을 수 있는 곳이 작은 동네에 흔하지 않으니

 

한 번쯤 방문해 보셔도 좋을 듯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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