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버거(NBB) 에서 다양한 메뉴 먹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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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버거 다양한 메뉴 먹어보기

 

벌써 출시된 지 꽤 된 노브랜드 버거를 이제야 먹어봤어요. 먹어봐야지 하며 벼르다  아직 노브랜드 버거가 뇌리에 딱 박혀 있지가 않아 먹어보겠다는 다짐을 잊고는 다른 브랜드 버거만 돌아가며 먹다가 드디어 노브랜드 버거를 먹어보았네요.

 

공복에 방문한 지라 이것저것 다양한 메뉴를 먹어보고는 또 포장도 해서  돌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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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한 지점은 용인 성복점이에요. 주차가 편한곳을 찾다 보니 그냥 이 지점으로 왔어요. 건물 지하에 주차장 있어요.

주차증 발급받아 카운터에서 알아서 도장 찍는 시스템이고요.

 

노브랜드 버거 용인성복점

 

들어서자 마자 눈에 들어오는 노랑노랑. 노란색과 힙한 인테리어 그리고 청결함이 느껴졌어요. 테이블 간 간격이 먼 것도 좋았네요.

 

노브랜드버거 실내

 

카드결제는 키오스크로 하네요. 현금 결제는 직원이 직접결제하고요.

 

키오스크

메뉴

햄버거 외에도 사이드 메뉴들도 많고 샐러드, 도넛, 너겟, 치즈볼과 피자 바게트도 있고 음료는 탄산과 오렌지 주스, 커피가 있더라고요.

 

그리하여 오늘 주문한 메뉴는 시그니처 버거 세트와 그릴드 불고기 2세트, 치킨 시저 샐러드, 치킨 너겟, 피자 바게트,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주문 후 만들어진 햄버거는 빵이 눅눅하지 않아 좋고 무엇보다 야채들이 신선해서 좋았어요. 살아있는 야채들~ 

 

 

감자튀김도 바삭, 눅눅하지 않았고요.

 

 

5조각에 2,500원인 너겟은 그 모양이 재미있더라고요. 과자 닭다리가 생각나는 모양이에요. 메뉴판에 안내되어 있듯이 먹는 재미가 있는 너겟이네요.

 

 

다음은 시저 샐러드인데요. 샐러드 전문점에서 파는 것 같은 신선함이 일단 무척 마음에 들더라고요. 소스가 조금 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긴 하지만 3,800원이라는 가격에 이 퀄리티와 양이면 참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치킨도 바로 튀겨 줘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고요. 콤보 사이즈도 있던데 콤보 사이즈는 1,100원이 추가된 4,900원이 에요. 가성비 정말 좋더라고요.

그리고 아메리카노는 쏘쏘예요.

 

치킨 시저샐러드

 

피자 바게트는 포장해 와서 먹었어요. 피자 바게트도 쏘쏘. 그냥 흔한 맛이더라고요.

 

피자바게트

 

노브랜드 버거 먹어본 소감은요. 패티가 직화다 보니 아무래도 버커킹 버거와 비슷한 맛과 향이 느껴져요. 그런데 버거킹 보다는 신선한 맛이에요. 재료들이  더욱 신선하다고 느껴졌는데 무엇보다 야채들이 신선한 게 정말 좋았어요. 버거 종류도 생각보다 많아서 선택의 폭이 넓더라고요.

같은 가격이면 좋은 질의 먹거리를 먹는 게 맞겠죠. 노브랜드 버거 자주 먹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