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자체가 힐링인 광교북카페 카페 그루비, 독서의 계절이 왔네요.

공간자체가 힐링인 광교 북카페 카페 그루비에 다녀왔어요.
 
집에 있으면 자꾸 눕게 되고, 핸드폰만 보게 되기도 하고 해서 건전하게 시간도 보내고 힐링도 할 겸 말이죠.
더군다나 독서의 계절도 돌아왔잖아요!!!!^^
 
요즘 카페 혼공족 얘기가 많은데, 카페 그루비는 눈치 보지않고 진득하니 앉아서 음악 들으며 책 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죠.
 
말 그대로 북카페다 보니 오래 앉아 책 보기도 좋고, 다른 분들도 책을 보거나 노트북 펼쳐놓고 일하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저도 부지런히 건전한 무언가를 하게 되는 곳이에요.
 
 
카페거리 아래쪽 개천쪽에서 걸어가는 길이고요. 이렇게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눈에 띄는 카페 그루비가 보여요...
옆가게들이랑 쫘악 붙어있어서 어디가 어딘지 헷갈리실 수도 있으니까 잘 찾아가셔야 해요.
 
방문할 때마다 느끼지만 테이크 아웃 할 수 있는 공간이 너무 예뻐요. 

 
 

 
 
 

 
 
 

안쪽이 컴컴해서 잘 보이지 않지만, 쓱~ 들어가시면 됩니다.

 

들어가자마자 왼쪽으로 있는 메뉴판에서 메뉴 고르시고 주문하고요.
 
 

 

 
 
 

이곳에 들를 때마다 늘, 외국 카페에 와있는 느낌도 들고 그래요.
이 색다름과 타인들이 뭔가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고 있는 자체 만으로도 기분이 전환되곤 해요.
 

 
 

 
 
 

책 읽기 싫은 어느 날은 야외테이블에 앉아서 산책하시는 분들이나
데이트하는 커플들 보며 바람맞는 것도 좋고요.

 
 
 

 

 
사진도 예쁘게 찍을 수 있다는 건 덤이고요.

 
 

 
 

디저트는 서너 가지로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모두 맛나요.

 
 

 

 
맑은 날은 맑은 날대로, 오늘같이 비 오는 날은 비오는 날대로 좋은,
제가 좋아하는, 저만 알고 싶은 장소지만 맛있는거 멋진거 좋은거는 나눠야 의미가 있으니까요~^^

 
위치는요...
 
카페 그루비
주소: 경기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파크로 127번 길 148
영업시간: 매일 12:00 - 22:00
주차: 주차가능하나 매우 협소
(1층 미용실 앞 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