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남항진 해변근처, 감자요리로 막걸리 한 잔 하기 좋은 식당, 감자적 본부
감자적 본부
강릉시 공항길 30번 길 5
영업시간: 10:30 - 21:00
(휴무일: 매주 월욜일)
남항진 해변으로 가는길목
병산동 옹심이 마을에 위치한 감자적 본부에 다녀왔어요.
허름한 외관
현지인들 많이 갈 것 같은 분위기의 감자적 본부
날씨가 좋은 계절에는 야외 테이블
소나무 밑에서 감자전이랑 술 한잔도 좋은데
계절이 계절이니 만큼 실내에서
간단하게 옹심이만 먹고 나왔어요.
날이 추워지면
왼쪽에 대기하는 곳도 만들어 놓으시고요.
실내도 아담해요.
반찬은 달랑 김치하나~
직접 담그신 김장 김치 맛나요.
김치도 아끼지 않으시고 늘 듬북 주시네요.
요 메뉴는 칼옹심이
칼국수면이 옹심이 보다 많이 들어간 메뉴이고요.
요건 순옹심이
오로지 옹심이만 들어있는 메뉴
제가 강릉옹심이집들 많이 소개하지만
감자적 본부에 꼭 가셔야 돼요.
너무 맛있어요. 이런 맛 아니고요.
그냥 뜨끈한 국물 생각나면 가볼 만한 정도의 맛이에요.
단출한 시골식당 분위기에서 한 끼 하고 싶은 신 분들은
가성비 좋은 감자적 본부에 가셔서 안주 주문하셔서
막걸리 한잔 좋아요.
다른 식당들보다
많이 비싸지 않고 양도 부담스럽지 않은
안주들이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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