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강릉시] 강릉에서 제일 맛있는 라떼가 있는 곳, 커피 내리는 버스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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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건 나눠 먹어야 하죠!!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라테가 있는 곳, 강릉 라테 최고봉 커피 내리는 버스정류장 리뷰해요!!

 

커피 내리는 버스정류장

강릉시 율곡로 2934
평일 07:00 - 16:00
주말 10:00 -16:00
원두 구매 17:00
주차장 없음 (옆 골목 알아서 주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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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맛집들이 넘쳐나는 강릉, 커피 맛집들이라 해도 엄지 척하고 들어줄 수 있는 메뉴들이 모두 다른 것 같아요. 모든 메뉴가 맛있는 곳은 전국 어느 카페나 극히 드문 것 같고요.

어느 곳은 아메리카노가 더 맛있고, 어느 카페는 라테가 더 맛있고, 또 어느 곳은 더치커피가 더 맛있지 않나, 카페인데도 음료보다는 베이커리가 맛있기도 하고요...

그래서 소개하는, 강릉에서 라떼가 맛있는 곳은... 두둥~~~ 커피 내리는 버스정류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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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곳을 알게된건 친구가 이 동네 교동에 거주하기 때문인데요. 친구네 방문한 어느 날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라테가 있다며 저를 데려간 곳이 커피 내리는 버스정류장이었어요.

정말 강일여고 버스정류장 앞에 있어요.^^ 주차장이 따로 있지 않으니 건물옆이나 뒷쪽 주택가에 주차하시면 되요. 골목이 좁으니 조심조심 주차하셔야 해요.

매장은 동네에 위치한 카페인만큼 그다지 넓진 않은데요. 테이블이 몇 개 있었는데 지금은 코로나 단계 상향으로 실내 이용불가이고 포장만 가능해서 인지 치워져 있더라고요.

 

커피 내리는 정류장은 아메리카노도 추천하지만 그보다 더욱 맛있는 건 라테에요. 핫이든 아이스든 모두 최고지만 전 아이스 라떼가 더 맛나더라고요.

아메리카노(심연) 4,000원
카페 라떼 5,000원

그 외에도 단골이신 분들이 많으셔서 다양한 커피들을 주문하시더라고요. 여행 다니며 커피 많이 마셔보지만 우리나라 분들 커피맛 즐기는 수준 정말 높은 것 같아요.

한쪽에서 생두 핸드 피킹 하시고요. 생두만 봐도 왠지 기대되는 커피 맛.
또 벽에는 커피 안내문들

강릉 가시면 바다 뷰 카페도 좋지만 커피맛 즐기시는 분들, 커피 맛이 뷰맛보다 중요하신 분들은 이곳 커피 내리는 버스정류장도 방문해 보세요.

아이스라떼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지막 한 모금까지 맛있는 아이스라테!!!!
그래서 강릉에서 아니 강원에서 라테가 가장 맛있는 곳은 커피 내리는 정류장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