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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향남] 대형 베이커리 카페, 더 포레 가는 세월 잡을 수는 없지만 가는 가을은 잡고 싶다.추운건 너무 힘드니까...홍의 추천으로 홍네집 근처에 따뜻한 커피를 마시러 함께 나섰다.이밤의 끝이 아니라 이가을의 끝을 잡고 싶어서 나섰지만 날씨가 어제와는 너무 다르다. 비도 오락가락 바람이 꽤 차다.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길을 따라 오르니 예쁜 꽃들이 여러 종류 보인다. 꽃구경 하며 길을 따라오르니 빵굽는 냄새가 솔솔~~세상 참을성 테스트하는 냄새중에 제일 잔인한 냄새는 빵굽는 냄새. 살찌는 스멜~~~ 숲속 마을 가는 기분. 이때만 해도 이곳이 그리 넓은 장소일줄은 꿈에도 몰랐다. 어떤 정보도 없이 들렀기에 첫번째 가든의 이름은 킨포크. 저기 보이는 작은 오두막 같은 곳에서도 커피를 마실 수있다. 하지만 요공간은 예약제에 유료라는 것. 그러나 .. 2020. 11. 2.
[용인 처인구] 대장금 파크 구경하고 백암 순대국 맛집 제일식당에서 순대국 먹기 지난 주말 날씨가 무척이나 가을 가을 했다. 아침에 하늘보고 가만히 집에만 있을 수 없어 어슬렁 거릴 곳을 찾아본다. 그동안 알고는 있었지만 지나쳤던 대장금 파크로gogo 날이 좋기도 하고 야외라 그런지 나들이 나오신 분들이 꽤 많다. 하지만 부지가 원악 넓어 어느정도 인원이 있어도 둘러보기 나쁘지 않다. 눈으로 보기엔 큰 산 하나가 모두 촬영지 인듯. 입구에 크게 매표소가 보인다. 일단 매표소로 향해보니 입장료는 싸지가 않다. 그리고 이동할 때 탈 수 있는 차가 있길래, 가격을 보니 1인당3000원. 일행과 함께 고민하다 볕이 강해 그냥 타기로~ 10분정도 기다리니 귀여운차가 나타난다. 처음에는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요걸 타고 이동한 건 정말이지 탁월한 선택이였다. 일단 대장금 파크가 무척이나 넓.. 2020.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