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몬드의 맛집

[인천 서구] 한옥 베이커리 카페, 자미궁 제빵소 다녀온 후기

by 7아몬드 2021. 8. 11.

자미궁 제빵소

인천 서구 원당대로 819번 길 38

매일 09:00 - 22:00
전용 주차장 있음




자미궁 입구





인천 한옥 베이커리 카페이자 야외 카페인 자미궁 제빵소 다녀온 후기 풀어보아요.
인천에 거주하는 지인과의 약속으로 방문하게 된 자미궁 제빵소.
내비게이션이 주택가 골목으로 안내하길래 처음엔 잘 못 들어선 줄 알았어요. 하지만 제대로 찾아간 게 맞더라고요. 주택가 한가운데 떡하니 자리 잡고 있어서 동네에 있는 사찰 같기도 했어요.






마주 보는 자리에 넓게 전용 주차장도 있어요. 혹시 찾아가시는 분들 의심 마시고 네비 믿고 가시면 되네요.^^


자미궁 제빵소 주차장




주차하고 입구에 들어서니 예상치 못한 야외 테이블들이 많았어요. 잔디와 나무들이 잘 가꿔져 있었어요. 어르신들이 좋아할 것 같은 분위기더라고요.
카페 안과 밖이 무척이나 연결 안되는 분위기예요. ^^ 꼭 시골 어느 곳에 있을 카페 같은데 말이죠. 사실 이곳에 주택이 들어서기 전까지는 이곳도 그런 분위기였는데 개발이 카페를 독특한 위치로 만든 것 같아요.

자미궁제빵소 야외 테이블들





이름대로 궁궐 같은 입구 모습이에요. 들어서자마자 주문하는 곳이 있고요. 실내 또한 목재를 주로 한 인테리어로 클래식한 분위기 더라고요.


자미궁 입구



테이블과 의자들까지도 목재와 어울리는 고풍스러운 분위기더라고요.











특이한 점은 자미궁 제빵소 2층은 카페가 아니고 게스트 룸이었는데요. 숙박도 가능하더라고요. 그래서 숙박하는 사람만 오르내릴 수 있다는 안내문이 있었어요.





베이커리와 음료의 메뉴는 종류가 무척 다양한 편이였어요. 아메리카노 가격 4,500원이고요. 아메리카노 가격을 알면 다른 음료들의 가격이 대충 나오죠!^^

메뉴









베이커리류도 무척 다양했는데요. 그중에서 소금 빵, 인절미 빵, 스콘과 까눌레 주문해 보았어요. 그리고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초코 라테 주문했고요.








맛의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나쁘지 않았어요. 중간이상 하는 맛들이어요.
그리고 자미궁은 음료보다는 베이커리 맛이 더 낫더라고요. 아메리카노는 쏘쏘이나 초코 라테는 절대 드시자 마세요. 정말 맛이 없어요.










인천 베이커리 카페 자미궁 제빵소 후기 끝~~~~^^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