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카페 글림(GLEAM)의 바게트 샌드위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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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림(GLEAM)

성남 분당구 대장동 575-5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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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게트 샌드위치가 먹고 싶을 땐 글림으로 가면 되요. 제 입맛 기준 경기도 에서 제일 맛있는 바게트 샌드위치는 글림에 있으니까요. 글림과 쌍벽을 이루는 바게트 샌드위치 맛집이 김영모 과자점의 바게트 샌드위치 라는 게 제 생각인데요.
김영모과자점은 어렸을때부터 집 앞에 있어서 자주 먹던 곳이어서 그 맛을 잘 알고 있고 후에 글림에서 바게트 샌드위치를 접한 후로 자주 방문하고 있어요. 제가 방문하는 글림은 분당 대장동에 위치한 지점이에요.

손소독 후 입장해 보았어요. 제빵사 분들이 여러분 계시고 열심히 빵을 만들고 계셨어요. 사실 빵 나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고 예약도 받으셔서 바게트 샌드위치는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이날은 라떼를 마시러 갔었어요.
그런데 왠 횡제인지 바게트 샌드위치가 남아있더라고요.

일층. 지하. 야외까지 테이블이 있는데 날이 추워서 인지 점심시간이 지나서 인지 실내가 한가했어요.

글림 1층

글림은 생크림이 달지 않고 부드럽고 맛있어서 케익도 맛있어요. 케이크의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모두 다 맛있드라구요. 오랜시간 방문한만큼 다 먹어보았습니다
저희는 그중에서도 가족들 생일날은 생크림 딸기 케이크를 종종 구입하곤 해요.

케익들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시고 또 글림은 무엇보다 커피가 리필 된다는 장점이 있어요. 커피 1잔으로는 부족할때가 있잖아요. 그런 날도 저는 글림을 방문해요. 선 라떼 후 아메리카노로 카페인을 주입해요^^ 글림은 바케트 샌드위치와 함께 라떼 맛이 정말 좋거든요. 그리고 사장님께서 라떼아트도 예술적으로 잘하세요. 시간이 되실 때는 학도 만들어 주신적이 있고, 여하튼 라떼아트 보는 맛도 있어서 방문이 즐거워요.

글림은 천연 발효종을 사용하고 고객의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빵이라고 하셨는데 그래서 그런지 건강한 맛이 느껴져요. 건강한 빵이 맛도 있기 힘든데 글림은 맛과 건강 모두 잡은 빵맛이거든요.

오랜만에 만나는 바게트 샌드위치네요. 한달에 한번 이상은 꼭 먹는데 코로나로 자주 방문을 못했어요. 사실은... 비밀인데 이날 구입한 바게트 샌드위치 두 개 중 한 개 모두를 제가 먹고야 말았어요. 먹으면서도 내가 나한테 놀라적 있으신가요??

바게트 샌드위치

요날은 바게트 샌드위치와 라떼를 포장하고는 글림 주면을 한 바퀴 산책하고 돌아왔어요. 추운 날 마시는 라떼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맛이더라고요.

산책하다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