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광교 호수공원. 앨리웨이에 있는 셋째집 (광교점): 대기하고 먹은 대패삽겹살!

---

셋째 집(광교점)

 

주소: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80

         광교앨리웨이 어라운드라이프 관
2층

영업시간: 매일 11:30 - 21:3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20:30분 라스트오더)

 

---

미세먼지는 심하지만 그래도 그래도 좋은
주말이에요.
 
야외활동하기 좋은 요즘인데 마스크 해제까지
다시 예전일상을 회복하는 느낌이네요.
 
그래도 황사에 감기까지 유행이라니
건강조심하시고요.
 
요즘 다시 플리마켓이 열리는 곳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광교 앨리웨이에도 플리마켓이 열여서
구경도 쇼핑도 
맛있는 것도 먹으러 다녀왔어요.

 

저녁에는 요렇게 불빛까지 더해서
앨리웨이가 예쁘던데
구경 실컷 하고 나니 배가 고파
셋째 집으로 갔어요.
 
늘 줄이 길어서 포기하다가
이날은 그나마 대기가 30여분 정도길래 
기다려 봤어요.
 
날씨가 따뜻해지니 대기도 가능하대요.
 
 

 

 

 

앞에 5분인가 있었는데
그래도 테이블이 많아서 각오했던 것보다는
빨리 줄어드는 느낌이었고요.
 
 

 

 
입구에 메뉴판 있어서 뭐 먹을지
고민하면서 기다렸더니 시간은 빨리갔어요.
 
그런데 어디는 못 가요.
이름 호명해서 없으면 패스 더라고요.
 

 

 
 

앨리웨이에 구워 먹는 고깃집이 없다 보니
고기 냄새가 코를 지르고 
된장찌개 냄새가 셋째 집으로 발길을 
재촉하게 하는 것 같아요. ㅎㅎ
 
대한민국 사람이 이 냄새를
어찌 참겠어요!!!

 

드디어 돌아온 차례
깔끔하고 큼직한 메뉴판에
 

 

6가지 고기 종류에 뽈살. 육회
면. 볶음밥도 있어요.

 
 

 
 

기본상차림이 화려하고요.
종류가 많아요.

 
 

 

 
한 가지 고기 종류만 먹기로 하고
냉삼겹살 2인분을 우선 주문했어요.
 
된장찌개도 추가하고요.
 
된장찌개가 요즘엔 제 가격을 다 받는 데가 많더라고요.
 
그나마 밥 한 공기는 포함되어 있었어요.
 
 
종류가 참 많지요!!
 
개인적으로 시래기랑 계란말이가
엄마가 해준 맛처럼
맛있었고요. 
아! 무생채도 맛있었어요.
나머지는 그냥 그런..ㅎㅎㅎ
 

 
 

요 소스가 기대가 컸는데
그냥 그런.... ㅎㅎㅎ
 
머리 예쁘게 묶고 꽃하나 꽂은 느낌이랄까!! 
 

 
 

요것은 
삼겹살 300그람입니다.

2인기준으로
밥이랑 먹으면 괜찮.
그냥 먹으면 살짝 모자란 느낌적 느낌.

 
 

 
 

부대찌개랑 제육도 있던데
다음에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직원분들이  매우 친절하시고요.
자주 왔다 갔다 하시면서 봐주시는데
 
고기는 직접 구워 먹어요.^^

 
 

 

 
된장찌개 시중된장맛인데
건더기는 듬북 들어있어서 평타.
 
아쉽게도 바쁘셔서 그런지
된장찌개가 끓다 말고 미지근하게
나와서 아주 쪼금 짜증이 났지만
 
참을만한 컨디션이었어서
그냥 넘어갔어요. ㅎㅎ
 
진짜 눈코 틀새 없이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더라고요.
 

 
 

 
 

국수맛도 보려고 추가주문했어요.
 
이것도 비주얼대비
맛은 평타
 
그냥 맛이 없지도, 이 맛이다!! 할 것도 없는 맛이에요.

 
 

 

 
줄 까지 서서 배불리 잘 먹고 나왔으나
직원분들도 매우 친절했으나
 
'다시 갈래?"라고 물으면 기다려서는 안 먹고
"혹시 기다리지 않고 네가 사면 먹을게!!! "
맛 정도인
 
셋째 집 리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