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남 대패 삼겹살 맛집, 선희네집 리뷰
선희네 집
화성시 향납음 상신하길로 328번지
영업시간: 매일 15:00 - 22:30
휴무: 매달 2.4번째 일요일
대패삼겹살 맛집 선희네 집다녀왔네요.
대패 삼겹살이 흔하지만 또 맛과 가격 동시에
만족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선희네 집이 이 두 가지를 충족시켜 주거든요.
그럼~
리뷰 시작하네요!!!
대기하기 싫어서 서둘러 갔더니
첫 번째로 입장했어요.
테이블 8개에 작은 식당이
금세 꽉 차거든요.
삼겹살 180 그램에 9,500원
제주삼 급 냉감겹이라네요.
가격 참 착한 편~
4인 가족 방문해서 4인분 주문했어요.
주문과 동시에 기본 반찬 세팅
파무침
양파절임
동치미
김치
쌈야채
소시지를 줘요.
반찬이 다른 고기 집하고 많이 다르거나 하진 않아요.
고기는 이런 고기판에 구워줘요.
앞에 후추는 고기 구울 때 즉석에서 뿌려주고요.
아래 사진이 주문한
4인분이에요.
대패삼겹살이라고 해서
너무 얇고 그런 건 아니고요.
약간 두께가 있어서 먹으면서
씹는 맛이 없지 않은 그런 두께예요.
어떤 대패 삼겹살은 너무 얇아서
굽다 보면 고기가 말리잖아요
전혀 그렇지 않답니다.
삼겹살 없는 대한민국 고기 문화는
정말이지 생각할 수 없죠.
게다가
대패삼겹살의 또 장점이,
성질 급한 우리 정서에 딱 맞게
빨리 구워진다는 점~~~~^^
소금에만 찍어도 먹고
쌈도 싸 먹고
소고기와 다른 얕은 맛의 우리네 삼겹살
마지막으로
빠질 수 없는 코스
볶음밥
2개 주문했더니 정말 많더라고요.
볶음밥까지 먹고 나니,
드디어
배가 꽉 차고 든든한 느낌!!
모두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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