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울러
주소: 용인시 수지구 샘말로 2
영업시간: 10:00 - 20:00
(주말 - 21:00)
주차: 전용주차장 있음
요즘 용인 고기리에서
이 카페 모르시는 분 드물듯 해요.
10시 오픈인데
평일에도 사람들이 많다고 소문나서
일찍 갔어요.
그래도 앞에 먼저 오신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오픈 기다리면서
분위기도 살피고 사진도 찍고
어디 앉을까 고민도 하고...
구석구석이 모두 예뻐서
지루하지 않게 기다릴 수 있었어요.
오픈하고 창을 모두 여니
참 이쁜 공간이 보이더라고요.
사진 진짜 잘 나오는 분위기
파스텔톤 연노랑 외관과
맑은 하늘이 정말 잘 어울리고요.
실내외 아기자기 한 소품들도
코울러 분위기를
한껏 돋보이게 하는 것 같았어요.
곳곳에 무심히 놓인 화분들이
참 예쁘죠!!
그래서 그런지
쇼핑몰 촬영 오신 분들이 정말 많았어요.
흐린 날도, 비 오는 날도 방문해 보았으나
아무래도 맑은 날 방문하는 게
이곳에서 받을 수 있는 힐링을
꽉 채워 오는 느낌이드라고요.
고기리에는 워낙 카페들이 많은데
이곳이 왜 이렇게 줄을 서서 입장하실까
생각해보니
코울러 같은
분위기가 없더라고요.
고기동이라기보다는
제주 어느 바닷가 앞 카페라
창문 열면 바다나 해변 모래사장이
보일 것 같은 분위기거든요.
결국
차별화된 분위기라 그런가 보더군요!!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오픈하자마자 사람들이
물밀듯이 오길래
부랴부랴 사진을 찍었어요.
아래 사진이 메인 공간이고요.
밖으로 보이는 초록이들
창을 최대한 많이 만드셔서
고기동 앞뒤가 잘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기억자 구조가
답답하지 않고
더 예쁘게 느껴졌어요.
창밖으로 보이는 고기리 계곡^^
이 공간은
그리너리 카페 같죠!!
그리고
이곳의 하이라이트
야외 공간인데요.
정말 넓은 것도 좋은데
반려견도 입장 가능하더라고요.
보시다시피 공간이
좌석이 없어서 앉을자리가 없진 않고요.
차가 없이 갈 수 없는 공간이다 보니
주차가 문제인데
코울러 주차장이 2곳에 마련돼 있어서
그나마 주차를 할 수 있긴 한데
그래도 주차가 문제이긴 하더라고요.
복잡하긴 하거든요.
화장실이
건물 옥상에 있었어요.
공간 활용 때문에 그렇게 일부러 만들어 놓으신 듯해요.
특별히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진 않았어요.
특이하다라고 생각했지~ㅎㅎ
뒷문 이 계단으로 올라가면 돼요.
이곳이 옥상이고요.
옥상에도 그늘진 곳에 테이블을 가져다 놓았어요.
위에서 내려다본 코울러 전경이에요.
이렇게 모두 둘러봤고요.
사진 찍느냐고 주문이 늦었더니
주문하고 음료 하고 음식 나오는데
30분 정도 대기했어요.
아래 사진으로 보이는 게
브런치 메뉴들이에요.
그리고
모두 먹어봤는데
모두 맛있어요.
다만 가격이 비싼 편이고요.
케이크들도 많이 드시던데
더워서 그런지 밖에 두진 않고요.
사진으로 보고 주문하면
내주세요.
음료는 아메리카노 5,500원부터 있어요.
커피 맛 좋았고요.
주문한 브런치 플래이트가 나왔어요.
18,000원
브런치라는 게 그렇잖아요!
뭐 대부분 비슷하지요.
그래도 맛있더라고요.
재료에 신경 쓰시는 듯해요.
시그니처라는
아몬드 크림 라테는
특별히 맛있다! 라기보다는
일반 라테에 우유 대신
아몬드 밀크 넣은 맛이에요.
맛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 번쯤 마음먹고 방문해도 좋을 만한
고기리 핫플 카페
코울러에서
약속 잡아 보셔도 괜찮을 듯해요!!
마지막으로
주차장 사진 투척하고 갈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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