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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의 맛집

수지 동천동 분위기 괜찮은 브런치 카페, 윌로우 테이블

by 7아몬드 2024. 8. 1.

수지 동천동 분위기 괜찮은 브런치 카페, 윌로우 테이블

 

윌로우 테이블

 

주소: 경기 용인시 수지구 수풍로 116번 길 20 1층

영업시간: 09:00 - 18:00

주차: 주차장 따로 없음. 알아서하기

간판도 크지 않은 카페에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어

 

요긴 어딘가... 하고 들여다보았더니,

 

카페더라고요.

 

지나다 우연히 들여다보고 저장해 놓았다

 

다녀온 수지 브런치 카페 윌로우 테이블 리뷰합니다.

 

 

 

윌로우 테이블은 가게 양쪽으로 문이 나 있었어요.

 

정문 후문 따로 없이 양쪽이 통창이고 

 

마주 보고 있어 아무 곳이나 들어가셔도 돼요.

 

 

 

주문은 토스 오더로 하더라고요.

 

 

 

메뉴가 많이 복잡하지 않았어요.

 

음료로 커피메뉴가 있고, 디카페인 도 있고요.

 

에이드 한 종류와 티 세 종류

 

브런치로 파스타 세 종류 리소토 한 종류

 

샐러드 2종류, 핫도그, 케이크 몇 가지가 있었어요.

 

 

 

 

그리고 쇼케이스에 수입 맥주 캔도 있더라고요.

 

그중에서 새우오일파스타와 잠봉 파니니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해 봤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4000원이네요.

새우오일파스타 15,000원

잠봉 파니니 8,000원 

 

 

전반적인 분위기도 보세요.

 

인테리어는 힘이 많이 들어가 있지 않았어요.

 

최소한의 인테리어만 되어 있는 느낌이었고

 

우드톤테이블과 화이트 타일의 주방에

 

그냥 심플 깔끔

 

브런치 집보다는 깨끗한 집 주방 느낌이랄까요.

 

 

 

한쪽으로는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어서

 

주변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오셔서 점심을 드시는 듯했어요.

 

 

 

 

또 한쪽 구석으로는 도자기를 전시해 놓았어요.

 

판매도 하더라고요.

 

 

 

 

나중에 보니 음식을 담아주는 그릇도

 

이 그릇 들이더라고요.

 

 

 

 

작품들이네요.

 

 

 

 

윌로우 테이블은 간판도 따로 크게 붙여져 있지 않아서

 

잘 보이지 않고 그린색 입간판으로만 살짝 안내를 해 놨더라고요.

 

 

 

이것저것 구경하다 보니 음식이 나왔고요.

 

 

요건 새우오일 파스타고요.

 

가격대비 양이 살짝 작은 느낌이 있었고

 

새우 네 마리와 방울토마토 루꼴라가 올라가 있었어요.

 

비주얼은 좋았지만

 

오일보다는 면수가 과하게 들어갔는지 면수가 좀 흥건해서

 

오일파스타맛을 잘 느낄 수가 없는 점이 아쉬웠어요.

 

 

 

 

그리고 잠봉 파니니는 

 

바질 페스토가 발려져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바질 페스토를 좋아하지만

 

호불호가 있을 것 같았고

 

간이 좀 짠 느낌이었네요.

 

 

 

피클도 수제던데 맛이 나쁘지 않았어요.

 

전반적으로 비주얼보다 맛이 조금 아쉬웠지만

 

조금 더 보강하면 나쁘지 않을 맛이라는 게 

 

윌로우 테이블방문 느낌이었고요.

 

따뜻한 느낌의 브런치 카페인데

 

친절함을 그다지 따뜻한 느낌이 아닌 점 또한 

 

살짝 아쉬웠어요.

 

참, 커피맛은 중간이상 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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