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정 식당 [더 궁]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 103벌 길 8 지하 1층
영업시간: 매일 10:00 - 20:30
(매주 월요일 휴무)
수원에서 보물 같은 맛집 하나 발견했어요!!!!
뭐, 아주 큰 보물 아니더라도
우리 일상에 작은 기쁨 하나씩 있으면 한 주가 즐겁잖아요!!!
그래서 리뷰해 보는 연무정 식당 [더 궁] 리뷰예요!!!
연무정 앞 공영주차장 이용하다 우연히 발견한 장소
안내판이 보이길래,
아니 연무정 지하에 무슨 식당이 다 있나 하고
호기심에 아래로 내려가 보았어요.
계단을 내려가니
야외에
이렇게 캠핑하게 생긴 널찍한 공간이
있더라고요.
내부도 관리를 잘해놓으셔서
무척이나 깨끗하거니와
널찍했어요.
왼쪽으로 식당본관을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오! 꽤 넓은 식당이더라고요.
안내문을 보니
셀프운영식당이고요.
닭요리가 있고 한강라면이라고 해서
셀프로 끊여먹는 라면이 있었어요.
튀긴 닭을 팔아서 그런지
주류 두 종류와 음료도 있고요.
라면종류는 4가지가 있더라고요.
진라면 매운맛, 순한 맛, 그리고 열나면 등
한강라면 끓이다가 실수하시는
분들이 많은지
라면 끓이는 법도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고요.^^
저희 일행은
후라이드 한 마리랑 한강라면
주문했어요.
왠지 시그니처 메뉴 같아서요!!!^^
신경 안 쓰고 알아서 끊고 시간 맞춰
불을 조절해 주니
안 맛있을 수 없는 라면!!!!
그리고 한참만에 나온 후라이드 치킨!!!
그런데,
기대하지 않았던 이 치킨이!!!!!
너무 맛있는 거예요,
조리하시는걸 옆에서 봤는데
주문 들어오면 튀김옷 만들어서
튀겨주시는데
세상 이렇게 바삭하고 맛있을 수가 없었어요.
건너편 치킨 골목까지 안 가셔도 돼요!!!
진짜~~~
양배추 샐러드도 세상 신선하고요.
또 닭 사이즈도 정말 커요.
요즘은 닭 한마리시 키면
양이 많지 않잖아요!!
그런데 여기 닭사이즈 정말 커요.
어른 4명이 여유 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여자 사장님이 계셨는데
정말 친절하셨어요!!!
다만 혼자 일을 하시니
모든 걸 셀프로 해결하긴 하지만
큰 불편함은 없었어요!!
반지하에 위치해 있는 식당이라
눈에 안 띌 것 같은데
날이 점점 따뜻해져서
수원 나들이하기 점점 좋아지잖아요!!
연무정에 나들이 가시면 꼭 들러보세요!!
너무 바삭해서 입천장 까질뻔한
맛있는 키친 드시고 싶으면
꼭 방문하시길 무한 추천해요!!!
나오다 보니
단체 예약도 된다고 안내되어 있네요!!!!
저도 다음번엔
닭곰탕 먹으러 재방문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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