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이태리 남부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지아니스 나폴리 리뷰

정통 이태리 남부요리, 정통 이태리 피자가 맛있는 지아니스 나폴리에 다녀왔어요.
느끼한 게 먹고 싶을 때 달려가는 곳,  나폴리는 아니지만 광교 아비뉴 프랑에서 맛볼 수 있어요.^^

 

내 돈 주고 먹고 왜 광고를 하고 있는지 원
ㅡㅡ;

 

지아니스 나폴리

주소: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타운로 85 아브뉴프랑 1층 (스타벅스 맞은편)
영업시간: 11:00 - 21:20
주차: 아비뉴프랑 광교점
 
 
늘 대기에 시달리지만 그래도 근처에 이만한 맛 가진 이태리음식 집이 없으니 진득하니 대기해 봄.
아쉬운 내가 참는다.
 
 

 
 

얼마나 정성껏 음식의 맛에 신경쓰고 있는지 알려주는 안내문들.
맛을 보면 이해가는 안내문들.

 
 

 

 
 

게다가 테이블 이용시간까지 한 시간 반으로 정해 놓는 맛의 자신감.
 
 
도덕지수 높은 내게는 시간어기면 경찰한테 잡혀갈까 봐 부담스러운 시간.
먹다 체할 것 같지만, 맛있으니까 이해하고 부담스럽지만 또 가는 집.
 
돈 쓰고 부담감 가지고 맛있게 먹는 집 ㅎㅎ
 
테이블 오더인데 것도 큐알찍고 주문해야 함. 그냥 태블릿이라도 놓을 것이지.
 
이것도 진짜 귀찮기도 한게 메뉴 고민하다 보면 처음으로 돌아가서 개 화나게 함. 
큐알이 인내심이 없음.
 
팁이라면, 밖에서 대기할때 메뉴판보고 메뉴 미리 정해 놓고 재빠르고 신속 정학하게 주문해야 함.

 
 

 
 

긴 대기시간과 긴장감 가지고 주문해서 허기져하고 있으면 식전빵 나옴.
 
쫄깃하고 단백하고 따뜻해서 맛있음.
함께 나온 올리브 오일에 페퍼론치노 넣은 소스 찍먹해 먹으면 또 다른 맛

 
 

 
 
실컷 질리게 먹고 당분간 안 올라고 2인이서 방문해서 5인분 주문함.
 
감베리 크레마
라자냐
피자한판
음식 제대로 만들어 주기 때문에 들어가서 또 대기해야 함. 오래 걸림
 
1번으로 나온 감베리 크레마
 
매콤. 부드러움. 고소함 모두 갖춘 맛. 양도 꽤 되고 재료 안 아낀 게 느껴짐
물론 그럴만한 가격임. 
 
 

 

 

 
 
그리고 2번 타자 라자냐 나옴
여기는 진짜 라자냐는 맛집임.
집에서 라자냐 직접 만들어 먹으면 라구소스, 치즈 등등 재료 엄청 들어가는 거 뻔한데
재료 안 아끼고 풍성하게 넣어 요리해 줘서 늘 소스까지 싹싹 긁어먹고 옴.
 
이것 또한 그래야 할 만한 가격임. ^^

 
 

 
 

 
 

그리고 마지막 타자 피자나옴.
 
고르곤졸라에 루꼴라 추가함.
 
물론 돈 내고 추가한 거지만 루꼴라 후하게 얹어 줘서 좋음. 푸하하
 
피자에 루꼴라는 왠만하면 추가를 추천함.
 
확실히 피자의 느끼함을 잡고 많이 먹을 수 있음.ㅋㅋㅋ

 
 

 

 
화덕 피자답게 담백하고 쫄깃하고 맛남. 도우 진짜 인정한다.
 
이 피자의 또 하나의 특징은,
피자남은거 포장해서 집에 가져가서 다음날 오븐에 대펴 먹어도 맛있다는 거임.

 
 

 
 

마지막 주차팁.
 
금액대 시간별로 주기 때문에 걱정 안 해도 됨.
2인이 방문해도 3만 원 이상은 무조건 지불해야 되는 데가 식사 시간이 1시간 반이상 체류 못하기 때문
 
웃음 나온다 진짜. ㅎㅎ

 
 

 
 

어쨌거나 맛있으면 장땡!!

 
 

 
 

그리고 참, 가성비 좋게 식사하실 분들은 런치로 도전하시길 추천드리면서 
 
오늘 리뷰 끝!!!
 
모두모두 맛있는 점심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