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고기리 유기농 베이커리 카페, 고기로 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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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고기로 565

주소: 용인시 수지구 이종무로 176
영업시간: 매일 10:00 - 21:00
주차: 전용주차장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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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야외 자리에 앉기 좋은 계절이 다시 돌아왔네요.
벚꽃 만개했던 주중에 다녀온 곳

유기농 베이커리카페 고기로 565


전에도 두어 번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주말이라 많은 분들이 계셔서

사진 찍을 엄두를 못 냈었는데


주중 이른 시간 방문하니
아무도 없는 김에 사진 찍어 봤어요.


일단 넓은 마당 전용주차장은

주차하기 너무 편리하고요.

카페 고기로565

입구에 다양한 안내문들은

빵 나오는 시간과 먹을 것 들에 대한
안내문이에요.~

고기로 565는 유기농 베이커리 카페로

베이커리뿐만 아니라
원두도 신경 많이 쓰시는 것 같아요.

특별히 드시고 싶은 빵이 있는 경우
시간 맞춰 방문하시는 게 좋아요.

품절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고기로565 빵 나오는시간

인절미 크림빵이 인기가 많은데
이른 아침 방문이라 빵이 나오지도 않았거니와

크림을 넣기에는 속이 받혀주지 않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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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도 이곳저곳 좌석이 있어요.

야외테이블

요 자리는 입구의 옆쪽에 있는 테이블인데
사람이 많을 때는 이곳까지 자리가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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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도 아기자기하게 꾸미려고 하신 것 같아요.

피겨나 장난감들도 있고요.
아이들이 손이 갈 것 같아요.^^

포토존도 있고요.

실내에 길에 있는 창가 좌석들이고요.

이곳은 야외테이블이
보이는 테이블이고요.

자리 구경했으니
주문하러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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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는 원두 선택이 가능했어요.

원두는 세 가지
레드와인. 화이트 벨벳. 브라운 슈가

한잔은 가장 산미가 적은 브라운 슈가를 선택했고
한잔은 디카페인을 주문했어요.

커피값이 싸진 않아요.
아메리카노 5,500원부터~

10시에 도착했을 때
빵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10시 반이 되니
여러 종류가 나오더라고요.

가장 먼저 나온 스콘이

따끈하고 맛있어 보이길래
주문해봤어요.

그리고 지인이 주문한 빨미에

깔끔하게 스티커로
커피 종류 표시해서 주니
너무 좋더라고요.

보통 펜으로 대충
체크해서 주는데 말이죠.

고리로565 커피

부지런히 만들어져서 나오는 빵 냄새 맡으며
커피 한잔 여유롭게 했어요.

고리로 565는 고기리 막국수 건너편에 가까이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아요.


날이 좋은 주말에
식사도 디저트도 가능한
고기리로 나들이 어떻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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