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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의 맛집

용인 기흥 쇼핑몰, 동춘 175 와 4.2베이커리

by 7아몬드 2020. 12. 20.

용인 기흥 쇼핑몰, 동춘 175 와 4.2베이커리

주소: 기흥구 동백준전대로 175 6
영업시간: 09:30 ~ 21:00 (매일)
주차: 쇼핑몰 앞 주차가능

 

 

동백가는 길에 동춘 175에 잠시 방문했다.  4.2 베이커리가 있기 때문이다.

동춘 175는  쇼핑센터이자 할인매장이라 할 수 있는데 이것저것 볼것들이 소소하게 있다. 

동춘 상회, 세정아웃렛, 롱브레드, 고메 175, 빨라쪼, 폴더 등등

 

동춘 상회는 그냥 모던하우스 느낌이라 생각하면 되고 롱브레드는 브런치를 팔기 때문에 요즘도 내부에서 식사가 가능하다. 고메 175 또한  식당가라  당연히 내부에서 식사가 가능하다.

 

멀리서 일부러 오실 것 까진 없고 주변 사시면 추운 날이나 더운 날 쓱~ 들르기 괜찮은 곳이다.

 

 

 

 

 

입구로 들어서면 지상에 주차장이 있고 넓기도 해서 주차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왼쪽으로도 주차공간이 넉넉하게 있다.

 

 

 

 

 

 

 

 

 

 

 

 

 

 

입구로 들어서니 체온 측정을 위해 직원들이 상주하고 있고 크리스마스 시즌이다 보니 예쁘게 잘 꾸며져 있었다.

할러윈 때도 그렇고 시즌마다 인테리어를 예쁘게 교체한다.

 

 

 

 

 

 

 

 


 

 

 

 

 

복잡한 것 같지만, 1층에는 동춘 상회 즉 입을 것, 먹을 것, 주방용품, 식기, 아이들 장난감, 책 등을 파는 곳이다.

가격은 사실 그리 싸다고는 할 수 없지만, 직접 보고 구매하기에 아주 비싼 가격도 아니다.

그리고 일층 구석으로 롱브레드(브런치), 4.2(베이커리. 카페)가 있다.

 

2층은 식당가라고 보면 되고, 3층은 운동화와 남녀 옷을 파는 아울렛이다.


 

1층에는 탑텐 키즈가 입점해 있는데 물건들이 다양하게 있고 심지어 매우 쌌다.

하긴 할인 시즌이니까...^^

 

 

 

 

 

 

 

 

 

 

어른들 주얼리와, 아이들 액세서리, 핸드폰 줄 등 다양한 것들이 매대에도 판매되고 있다.

 

 

 

 

 

1층에는 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과, 널찍한 화장실도 있고, 매우 청결하다.

포토존들도 많다.

 

 

 

 

 

 

 

1층 오른쪽 끝으로 가면 이런 입구가 있고, 롱 브래드와 4.2 베이커리가 왼쪽으로 동춘 상회가 오른쪽으로 넓게 있다.

 

 

 

 

 

흔하지 않은 것들도 꽤 팔고 있어 구경하기 쏠쏠하다.

 

 

 

 

 

선물할 수 있는 것들도 많아 직접보고 구매해서 선물을 줘야 할때는 들러도 괜찮을 것 같다.

 

 

 

 

 

 

 

 

 

아이들 옷도 팔고, 귀여운 가방, 악세사리, 이불, 쿠션, 세제 들도 많이 있다.

 

 

 

 

 

 

 

 

동춘 상회를 지나 나무계단을 오르면 동춘 175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된다.

 

 

 



 

 

 

왼쪽으로 보이는 책들은 언제든지 누구나 볼 수 있는 책들이고 코로나만 아니라면 독서하며 시간보내기도 나쁘지 않은 곳이다. 

 

 

 

 

 

 

돌아다니면서 구경 삼매경이다 보니 슬슬 배가 고파 커피와 빵을 주문하러 4.2 베이커리로 가본다.

넓은 롱 드래드가 먼저 눈에 띄나 오늘은 4.2를 방문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기.

 

 

 

롱브래드

 

 

롱브래드는 실내에서 식사가 가능하나 4.2베이커리는 먹을 수가 없어서 구매해서 2층 식당가에서 먹었다.

 


4.2 베이커리

 

 

4.2베이커리

 

 

 

요즘 워낙 대형 베이커리가 많기 때문에 4.2 베이커리의 빵 종류가 다행해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먹어보면 아주 신선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약간.... 베이커리 밀도와도 비슷한 느낌적 느낌

 

 

 

 

 

 

 

 

 

 

 

 

 

 

 

 

 

 

 

 

 

늘 먹는 에그타르트와 스콘을 주문했다.

식빵도 사고 싶은 충동을 느꼈으나 집에 남아있는 브래드들이 즐비하기 때문에 생략한다. 흑~

 

 

 

 

 

 

 

 

 

 

 

 

 

 

달지 않은 맛있는 에그타르트와, 맛없는 커피.

 

4.2는 베이커리는 추천하고 커피는 비추이다. 알면서도 카페인 부족으로 어쩔 수 없이 구입했지만 원샷인 건지 탬핑이 세게 안 들어간 건지 여하튼 맛이없다.

스콘은 깔끔한 맛이고~

 

 

 

 

 

 


 

아이들은 2층에 있는 빨라쪼에서 이 추운 날 아이스크림을 섭취하신다. 나도 어렸을 때는 그랬지만, 이 추운 날 찬 음식이 술술 들어가는 걸 보면 보고 또 봐도 신기하다.

 

 

 

 

 

 

2층에 고메 175라고 푸드코트가 있어 떡볶이를 먹으려 했지만, 공사 중이라 먹지 못하고 그냥 2층에서 커피와 빵을 먹으며 살짝 휴식을 취했다. 5분 정도 눈에 띄었는데 고객보다 직원들이 더 많은 지경이다.

 

 

 

 

 

 

 

 

 

 

 

고메175

 

 

 

폴더도 입점해 있는데 세일 폭이 컸지만 내가 필요한 물건을 없어서 패스 했다.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브랜드 키르시도 있고 챔피언, 폴로 겨울 단화들도 눈에 띄었다.

 

 

 

 

 


 

폴더 앞으로는 이렇게 아이들 휴게공간이 있어 아이들 두고 잠깐 둘러보기 좋을 것 같다. 지금이야 코로나 때문에 불가능 하지만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다.

 

 

 

 

 

3층 아울렛에는 남녀 옷이 꽤 많았는데,  찬찬히 자~~~~ 알 고르면 괜찮을 듯하다.

20대 옷보다는 40-50대 중년 분들의 옷이 훨씬 더 많았고 남자들 옷도 많다.

 

 

 

 

 

 

 

 

 

 

빵을 구매했더니 응모권을 주셔서 나오는 길에 살짝 넣고 나왔다. 물론 이런 행운이 절대 안 오는 나는 안될 건 알지만 누구 말대로 안 하는 것보다는 나으니 재미 삼아 살짝 넣으면서 큰 기대하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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