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현지인 점심 식사로 많이 방문하는 곳, 폭포수 두루 치기

제주 찐 현지인 맛집, 폭포수 두루치기(갈비탕 또 못 먹음!!!)

폭포수 두루치기

주소: 제주 서귀포시 토평공단로 33

 

폭포수 두루치기는 제주 관광객이면 도저히 알 수 없는

현지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동네 식당인데요.

 

 

네이버에 검색해도 잘 나오지 않는 광고전혀 하지 않는 

동네분들이 가는 식당이에요.

 

 

갈비탕이 가장 맛있다고 소문이 났는데

갈비탕은 하루 한정수량만 판매하시기 때문에

점심시간 늦게 방문하면 소진되어 먹을 수가 없어요.

 

저는 번번이 실패해서 이번에도 먹지를 못했어요.

 

외에 소머리국밥, 뼈다귀탕이 있고 단돈 9,000원에 먹을 수 있어요.

 

엄마손맛 반찬으로 기성품과는 다른 든든한 반찬들을 내어 주시고요.

 

멸치조림이랑 깍둑이 정말 맛있어요.

 

밥도 갓 지은 윤기 좌르르 흐르는 쌀로 지어주세요.

 

요게 뼈다귀탕이고요.

큰 뼈 세 개가 듬북 들어있고 들깨가 많이 올려져서

구수하게 먹을 수 있어요.

 

요건 소머리국밥이에요.

뽀얀 국물이 잡내 전혀 없고 고기도 많이 들어있어요.

소면까지 들어있어서 깍둑이 올려  한 입 넣으면 

이런 꿀맛이 따로 없네요.

 

길가에서 보면 간판도 제대로 보이지 않는 제주 서귀포시 식당이지만

 

넓은 주차장도 있고 깔끔하고, 친절하시고, 맛도 좋고, 가성비도 좋으니

 

제주에서 식비 아끼면서 한 끼 든든하게 드시고 싶은 분들은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