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ab카페
강남구 역삼동 812-8
매일 10:00 - 22:30
강남역과 신논현 사이에 위치한 ab카페에 다녀왔어요.
강남인데 어디 태국 휴양지에
와있는 것 같은 느낌의 ab카페 리뷰해요.
독특한 느낌의 외관에 호기심에 방문한 ab카페는
예상했던 것만큼 흔하지 않은 인테리어에
흔하게 볼수 없는 분위기의 카페였어요.
들어서자마자 사이즈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네요.
들어가는 입구가 지하 1층이고 4층까지 모두 이용 가능한 건물이었어요.
1.2층만 사용하는 줄 알았는데 4층 루프탑까지 있다니요.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아 루프탑을 이용했는데
주문하는 곳과 먼 곳에 착석하니
오르내리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참고하시고 이용하세요.
주문하는 1층이고요.
음료들과 여러 종류의 케이크, 크로프 등을 팔고 있어요.
가격대가
커피는 5,500원대부터
케이크는 7,000원~
크로플은 13,000원 ~부터 있네요.
그리고 정말 동남아 여행에서
많이 구입해오는
수공예품들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종류도 무척 다양했어요.
바구니, 가방, 컵 받침대 등등
신기해서 층층이 둘러보았는데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조금 어둡고 차분한 분위기예요.
커피보다는 와인이나 맥주 한잔 하기 좋을 것 같은 분위기였네요.
층층마다 다른 분위기는 아니고요.
건물 전체가 통일된 느낌이에요.
둘러보다 보니,
역시 분위기대로 저녁에는 맥주나 와인을 이용할 수 있었어요.
심지어 와인 먹으면 안주는 그냥 준다는 것~
오!! 꿀이네요!!!
그리고
루프탑으로 가는 길이에요.
추위를 타는 사람들을 위해서
담요와 방석 등이 입구에 비치되어있었어요.
루프탑 전반적인 분위기는 이렇고요.
강남인만큼 건물에 둘러싸여 있긴 해요.
사이사이 동그랗게 보이는 것이 무엇일까
들여다보니 대나무였어요.
저와 일행이 착석한 곳은 루프탑 중의 루프탑이었는데요.
루프탑에 우뚝 솟은 곳이 있어서
호기심에 올라가 봤는데
다른 테이블들과 확실하게 분리가 되길래
이곳에 앉아 봤어요.
주문한 커피와 초콜릿 케이크를
가지고 올라오니 숨이 헐 떡 헐 떡~~ㅎㅎ
케이크는 대자 사이즈
커서 좋아요.^^
앉아서 얘기를 하다 보니 문득,
ab카페는 낮 시간보다는
저녁시간에 이용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실외에서 밤에 도심 속에 불빛 보며
와인 한잔 괜찮을 것 같아요.
독보적인 분위기의 ab카페
대화하기 좋은 곳이라
방문해 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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