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가볼 만한 곳 브런치 맛집, 마미 앤 도터(브런치&포토스폿까지 강추)
마미 앤 도터
주소:경기 여주시 멱곡 1길 10-1
영업시간: 10:00 - 18:30(매주 화요일휴무)
주차:주차장 있음
여주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한 마미 앤 도터에 브런치 즐기러 방문한 후기예요.
파스텔톤의 초록지붕과 아담한 정원이 그림같이 귀엽다는 게 첫인상인 마미 앤 도터!!
여주 현지인 지인소개로 방문해 봤는데요.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이긴 했지만
여주라 역시 공기가 사뭇 다르더라고요. 코가 뻥 뚫리는 기분이었어요.
아직, 크리스마스의 여운이 남아있든 마미 앤 도터!!!
날이 화장하면 더 예쁠 것 같긴 하더라고요.
마미 앤 도터의 작은 주방 모습이 정면으로 보였어요.
차분하시지만 친절하신 사장님께서 맞이 주셨고요.
요기조기 기웃거리면서 작고 아담한 공간을 먼저 구경했어요.
뒷문마저도 귀여운 마미 앤 도터!!
살짝 독립된 공간도 있어서 여럿이 방문해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아기조기, 오밀조밀하죠!!
작은 공간이지만 창이 많아 답답하지 않고 햇살이 잘 드는데라
사진이 잘 나오던데요!! 실 내외 포토스폿도 많으니
사진 찍으러 방문도 추천할만해요.
실외에도 착석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대기석인줄 알았는데
식음도 가능하더라고요.
예쁜 공간구경했으니,
주문해 볼까요!!!
바질 오픈토스트랑
감자치즈수프
단호박옥수수수프
겨울한정 판매라는 라자냐도 주문해 봤어요.
메뉴판마저 귀엽네요!!
'모든 빵은 저온숙성 천연발효로 도터가 직접 만듭니다!!'라고 안내되어 있었어요.
맛 기대 가득...
외에도 머핀과 초코바, 크림뷔릴레
수제바질페스토도 판매하시더라고요.
주문한 메뉴들이 한상 가득 나왔네요.
비주얼도 마미 앤 도터 분위기랑 비례하네요.
귀엽고 예뻐요.
제일 기대가 컸던 라자냐도 먹음직스럽고요.
맛을 보니 모두 수제로 직접 요리하신 게 한입한입 느껴졌어요.
고기부터 소스까지..
심심하니 맛이 좋았어요. 집에서 먹는 맛이랄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맛이었어요.
먹고 나면 속이 편한 정성으로 만든 음식!
단호박옥수수수프도
옥수수가 간간히 씹히는 것이 옥수수맛이 진하되
과하지 않고 입맛 돋우기에 좋더라고요.
개인적으로 감자치즈수프가 더 맛있었는데
부드러운 데가 치즈향이 얻어지니, 퐁듀 먹는 것 같기도 하고
양이 좀 작은가 싶기도 하지만
그 수고로움을 생각하면 7,800 원일만 한 것 같아요.
바질오픈토스트는
바삭한 빵맛이 여느 베이커리 카페보다 훨씬 맛이 좋았고요.
바질페스토향이 가볍지 않고 묵직하고 부드러워 좋았어요.
재주문해서 하나 더 먹고 싶더라고요.
마미 앤 도터는 커피 외 음료보다는
브런치에 힘이 들어간 곳이라는 느낌이었는데요.
커피맛은 딱 중간,
여주땅콩라테는 가격에 비해
특별한 맛이 느껴지지 않았고 여느 카페 땅콩라테들과 비슷한 맛이었어요.
아늑하고 따뜻하고 맛있고 릴랙스 할 수 있는 브런치맛집 카페
여주, 마미 앤 도터
여주나들이코스에 추천 딱 해봐요!!!
'아몬드의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청 갓가성비 호텔 뷔페, 소테츠 호텔 BST(비에스티)레스토랑 런치 16,900원에 즐겨요!!!(메뉴/예약법/주차팁) (1) | 2025.01.10 |
---|---|
동탄 호수공원 라크몽 내 카페 추천, 곤트란 쉐리에 (0) | 2025.01.08 |
합정역 단독주택을 개조한 분위기 좋은 디저트 맛집 카페, 머씨커피 (1) | 2025.01.08 |
북강릉 농협 하나로마트 샅샅이 파헤치기!!!!(강릉 맛있는 먹거리 실속 있게 먹을수 있어요.) (1) | 2025.01.06 |
강릉 즈므마을 현지인 커피맛집, 크레마 코스타(스페셜티/핸드드립/일본식푸딩 맛집) (3) | 2025.01.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