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역 레트로 감성 카페] 핸드드립 전문점 ‘마실’에서 여유 한 잔
산본역 근처에 있는 레트로 감성 카페 *‘마실’*에 다녀왔어요. 🫖
겉보기엔 살짝 촌스러워 보일 수도 있지만, 그게 오히려 이곳만의 매력! 🪑
요즘 흔한 인스타 감성 카페와는 다른, 옛날 다방 느낌의 아늑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어요.
커피 볶는 집 마실
📍 주소: 경기도 군포시 산본로 323번 길 26-26 시티빌딩 301호
(산본역 도보 5분 거리)
🕐 영업시간: 11:00 ~ 22:00 (일요일 휴무 / 변동 가능성 있으니 방문 전 확인 추천)
🚗 주차: 주차장 없고, 산본역근처 공영주차장/ 근처 유료주차장


🫖 카페 내부로 들어가보면 도 독특한 분위기였어요. 약간의 시골 감성이랄까요.
요즘 잘 없는 분위기, 하지만 왠지 친근감 있는 분위기!!

🫖 카페 내부는 조용해서 이야기 나누기 딱 좋았고, 테이블 간격도 여유 있었어요.

🫖 독립된 공간도 있어서 조용히 혼공하시는 분들도 좋을 듯해요.



📝메뉴들
🫖 ‘마실’은 핸드드립 전문점인 만큼 다양한 원두가 준비되어 있었고,
그날의 추천 원두도 따로 있었어요.

🫖 마실 메뉴북은.
일반 종이 메뉴판이 아니라, 마치 사진첩처럼 디자인된 메뉴북이었어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한 권의 작은 잡지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각 원두의 설명과 사진도 감성 있게 구성돼 있어서 고르면서도 기분이 좋아졌어요.
이런 부분에서도 사장님의 커피에 대한 애정이 느껴졌달까요? 😊



🫖 약간의 디저트도 있고요.

🫖 그렇지만, 주문은 키오스크로 해요!!! ㅎㅎ


🫖 저는 카페인을 피하고 있어서 디카페인 핸드드립을, 친구는 콜롬비아 원두를 골랐어요.
잔도 예쁘고 커피 향도 진하게 퍼졌어요. 고소하고 깔끔한 디카페인!

🫖 디카페인 커피는 종종 밋밋한 경우가 있는데, 이곳 디카페인은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은은한 고소함과 함께 살짝 초콜릿처럼 부드러운 뒷맛이 느껴졌고, 전체적으로 균형이 아주 잘 잡혀 있더라고요.
커피의 본 맛을 잃지 않으면서도 부드럽게 넘어가서, 카페인에 민감한 분들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을 것 같았어요.
🫖 친구가 마신 콜롬비아 원두는 산미가 도드라지진 않지만 은근하게 살아 있고,
견과류 느낌의 고소함과 과일향이 복합적으로 퍼지는 스타일이었어요.
첫 모금은 깔끔하게 시작되는데 마실수록 풍미가 깊어져서, 친구도 매우 만족해했어요. ✨

🫖레트로 감성 가득한 인테리어. 조용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 나누다 나왔는데요.
카페 내부는 조용하고 테이블 간격도 넉넉해서 오래 앉아 이야기 나누기 좋았답니다.
조용한 카페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군포, 산본카페 마실 리뷰 마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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