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힐튼 두 번째 리뷰,
자녀 동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오후 티서비스와 이브닝 서비스 엿보세요!!
아이들을 이끌고 서비스로 나오는
먹거리 먹으러
조금 멀리 내려가 봅니다.
처음에는 길이 헷갈릴 수 있으니
중간중간 서 계신 직원 분들에게 여쭤보는 것이 빨라요!!
중간중간 이런 캐릭터들이 보이는 걸 보니
맞게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멀리 가는데 지루하지 말라고
꾸며놓은 걸로 믿을래요!!! 크크
도착하면 객실번호 체크하고 착석~
티 서비스, 이브닝 서비스 같은 둘 다
이곳에서 먹는 거고요.
먼저 티 서비스부터 살펴보면,
아이들 먹거리가 그리 많지는 않았어요.
그냥 다과 서비스라고 보시면 돼요.
간단한 베이커리와 쿠키들이 종류별로 있고요.
견과류와 마시멜로
과일 두 가지가 있었어요.
그리고 음료로는
커피와 주스, 탄산음료, 물까지...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고 반출은 안됩니다.
차 들도 몇 가지 있고요.
티 서비스는 말 그대로 티 서비스라
뭔가 배를 채우기 위해서라기보다
허기진 배 살짝 달래려 가심 될 듯해요.
이번에 이브닝 서비스
사실 이브닝 서비스 별 기대 안 하고
수영 후 배고픔 달래고
저녁식사 따로 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식사로 때울 메뉴들이 많아서
이브닝 서비스 이용하고 저녁식사 마무리했네요.
메뉴들 보시면요.
일단 샐러드가 있고요.
매우 신선해서 좋았어요.
양주, 와인, 맥주를 주기 때문에
안주할 메뉴들도 있네요.
김밥도 보이고요.
또, 제육볶음과 짜장이 있는 데다
자녀 동반으로 이용하는 곳이라 그런지
제육볶음도 맵지 않아 아이들이
충분히 먹을 수 있었어요.
한 종류지만 만두와 딤섬 있고요.
각종 알코올 들~
무한 리필이다 보니 드시는 분들도 많고
많이 드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아이들 좋아하는 버터 옥수수 구이
고구마 수프였던 것 같은데
수프도 있어요.
케이크와 젤리들도 있네요.
과일은 4종류
아난티 타운으로 이동해서
저녁 식사 하려던 것 취소하고
이브닝 서비스에서 저녁 맛있게
잘 먹었네요.
티 서비스보다 먹을 것 다양하고 많았던,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것 많았던,
이그제큐티브 자녀 동반
이브닝 서비스였어요.
궁금하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셨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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