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한복판 감성 카페 찾았다☕ 더 스팟패블러스

[명동 카페 추천] 더 스팟패블러스 후기☕ 분위기, 맛, 인테리어 모두 완벽한 명동 감성 카페!

명동에 지인이 추천한 카페가 있어 명동 간 김에 들러 봤어요.

별 기대하지 않은 카페가 괜찮았어서, 여러분께 알려드려요!!

제가 이번 명동 방문에 찾은 감성 가득한 카페는 ‘더 스팟 패블러스(The Spot Fabulous)’.

📍 더 스팟패블러스 (The Spot Fabulous)

주소: 서울 중구 명동 8나길 35 2층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주차:  주차 불가 (명동 공영주차장 이용 또는 대중교통 추천)

 

🏛 건물의 외관이 평범하지 않아 찾아보니,

‘더 스팟패블러스’가 위치한 이 건물은 명동의 오래된 근대 건축물로,
20세기 초반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역사 깊은 건물이라고 나오더라고요.
외관은 고풍스러운 벽돌과 섬세한 장식이 인상적이며,
내부는 현대적인 감각으로 리모델링되어 과거와 현재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이었어요.
명동 한복판에 이런 건물이 남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경험이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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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명동 한복판 복잡한 거리 속에서도, 여긴 딱 들어서는 순간부터 분위기가 달라요. 

조용하고 아늑한 인테리어에 그리고 곳곳에 놓인 장식품들과 커피 맛까지... 완전 취향 저격!

1층은, 주문하는 곳만 있고요.

카페 2층에만 착석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그랬는지 숨은 명소를 발견한 느낌이더라고요.

 

커피 주문했봤고요. 커피는 바디감이 진하면서도 산미가 깔끔하게 살아 있었어요.

 

 

디저트 종류도 많았는데. 요기 아래보이는 딸기 티라미수가 시그니처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솔티드 헤이즐럿 휘낭시에도 시그니처 라고 직원분이 알려주셔서

추가 구입해서 먹어봤어요.

 

🍓 딸기 티라미수 맛은,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비주얼 인 데다가
신선한 생딸기가 가득 올라가 있고, 그 아래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크림과 촉촉한 케이크 시트가 층층이 쌓여 있어요.
한 입 먹자마자 딸기의 상큼함과 크림의 부드러움이 입안에서 어우러지며 정말 균형 잡힌 맛이에요.
달콤하지만 절대 느끼하지 않고, 계절과 상관없이 찾고 싶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디저트였어요.

🌰 솔티드 헤이즐넛 휘낭시에 맛은,

휘낭시에 자체는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했고
특히 고소한 헤이즐넛 풍미가 꽉 차 있어서 한 입 베어 물면 향이 퍼지는 느낌이에요.
게다가 위에 살짝 뿌려진 소금 결정이 단맛을 적절히 잡아줘서 밸런스가 훌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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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가 자리에 앉으면 명동 거리가 내려다보여서 좋은,

길 멍하며 앉아있기에도 참 좋은 카페 명동 더 스폿 패블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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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의 북적이는 분위기 속에서 나만의 조용한 공간을 찾고 있다면,

더 스폿패블러스는 좋은 선택지예요. 감성과 맛, 분위기까지 모두 만족스러운 카페였네요🌿

 

아참!! 굿즈들도 있으니,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