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리 화덕이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로스토｜칼조네 피자 & 음료 후기

고기리 화덕이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로스토｜칼조네 피자 & 음료 후기

 

안녕하세요 😊 오늘은 고기리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로스토(Arosto)

즐긴 화덕 칼조네 피자와 상큼한 음료들에 대해 소개할게요!

분위기 좋고 음식 맛있는 데이트 코스로도 강추하는 곳이니 참고해 보세요 💕

 

🏡 아로스토 

📍 주소: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355-1

🕒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 주차: 건물 앞에 넓은 주차 공간 마련되어 있어요.

 

**아로스토는 1층과 지하층 두곳으로 나뉘어 있는데요.

1층은 카페로 이용이 가능하고

저층이 브런치를 포함한 식사가 가능한 곳이에요.**

 

✨ 날이 좋은 날 뷰가 좋아 가끔 방문하는 곳인데

이번 방문에는 며칠전 부터 먹고 싶었던 칼조네를 먹으러

저층으로 내려갔어요.

 

✨ 그리고 또한가지,

매장이용은 계속가능하나 라스트오더 시간이 있으니 

확인하고 가셔야 해요.

 

저는 평일에 방문했어서, 2시가 라스트 오더라고 하셨어요.

하지만 매장을 계속 이용할 수 있어서,

편하게 식사하고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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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늑한 지하 공간, 감성 가득한 인테리어

아로스토의 지층 레스토랑은 도로에서 보면 살짝 지하처럼 내려가 있는 구조인데요,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마치 비밀스러운 공간에 들어서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내부로 들어서면 따뜻한 조명과 나무 톤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루며 굉장히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내요 🕯️🌿

천장이 높지 않지만 전혀 답답하지 않고, 오히려 아늑함을 더해줘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특히 한쪽 벽면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 바깥의 테라스 정원이 보여요.

초록 식물들과 담쟁이, 그리고 햇살이 잘 들어오는 구조라 낮에 방문하면 자연광 덕분에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 ☀️🍃

실내는 오픈 화덕이 보이는 구조라, 피자가 구워지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요.

은근히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화덕에서 나오는 고소한 냄새까지 더해지니 식사 전부터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 화덕에 구운 칼조네 피자 한입에 감탄!

먹고 싶었던  칼조네 피자가 나왔어요.

칼조네는 이탈리아식 접은 피자처럼 생겼는데,

아로스토에서는 오픈형 화덕에서 구워내서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하게 살아있더라고요!

정말 담백 그 자체였어요.

 

 

도우는 두껍지 않고 고르게 구워져서 겉면은 노릇노릇 크런치하게 씹히고, 속은 폭신한 식감이 살아 있어요.

칼조네 속에는 짭조름한 햄과 부드러운 리코타 치즈, 상큼한 토마토소스가 살짝 들어 있어서 입안 가득 퍼지는 풍미가 정말 대단했어요 🧀🍅🥩

한 입 베어 물면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게 녹아드는 느낌! 특히 치즈가 열기 때문에 살짝 녹아 흘러나오는데,

그걸 포크로 찍어먹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토마토소스의 산미가 치즈의 고소함을 잘 잡아줘서 질리지 않고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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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히또 & 오렌지 에이드로 상큼하게 마무리

음료로는 모히또와 오렌지 에이드를 주문했어요.
모히또는 라임과 민트가 시원하게 어우러져 식후에 딱 좋은 맛! 🍃
오렌지 에이드는 탄산감이 적당해서 아이들도 함께 즐기기 좋을 것 같았어요 🍊

비주얼도 예쁘고 맛도 깔끔해서 피자와 아주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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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기리 근처에 멋진 자연도 많아서, 근처 산책 후 들르기에도 딱 좋은 코스예요.

가족, 친구, 연인 누구와 와도 만족할 만한 곳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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