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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의 맛집

청계 카페, 올드반야드 다녀온 후기|호두당근케이크와 브런치 맛집

by 7아몬드 2025. 9. 18.

청계 카페, 올드반야드 다녀온 후기|호두당근케이크와 브런치 맛집


주말에 청계 쪽으로 드라이브를 다녀왔어요. 청계는 워낙 자연도 예쁘고 나들이하기 좋은 곳이라 자주 찾게 되는데, 이번에는 지인 추천으로 **올드반야드(Old Barnyard)**라는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SNS에서도 몇 번 본 적 있었는데, 직접 가보니 왜 인기 있는지 알겠더라고요.

 

올드반야드는 외관부터 따뜻한 목재와 식물들이 잘 어우러져 있고, 안으로 들어서면 탁 트인 공간에 큰 통창이 있어서 햇살이 가득 들어와요. 오후에는 빛이 예쁘게 들어와서 사진 찍기 좋은 카페 느낌이 확 났어요. 분위기 자체가 편안해서 오래 머물고 싶더라고요.

 

 


실내도 외관만큼 분위기가 좋았어요. 카페에 들어서는 순간 가장 먼저 느껴지는 건 그다지 넓지는 않지만 천장이 높고 통창이 사방에 있어서 낮에는 자연광이 가득 들어오더라고요. 덕분에 답답함 없이 굉장히 시원한 느낌을 줬어요. 카페 내부에 쌓아 올린 돌이 슬쩍 제주카페스럽기도 하고요.

내부는 우드 톤 인테리어와 식물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었는데, 마치 따뜻한 ‘헛간’ 분위기를 세련되게 풀어낸 느낌이었어요. 곳곳에 걸려 있는 액자와 작은 소품들이 공간을 단조롭지 않게 만들어주고,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고 싶어지는 포인트가 많았네요.



브런치는 시간이 지나 먹지 않고요.

이번에 제가 주문한 건 호두당근케이크, 아메리카노, 케모마일 티였어요.

  • 호두당근케이크는 촉촉하면서도 고소한 호두가 씹히는 게 진짜 맛있었어요. 살짝 단맛이 강하긴 했지만, 은은한 향신료 향도 느껴져서 커피랑 찰떡궁합이였어요.

  • 아메리카노는 깔끔하고 산미가 강하지 않아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맛이었고,

  • 케모마일 티는 허브향이 부드럽게 퍼져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딱 좋았네요.

 

올드반야드가 한번쯤 방문할 만한 이유가 단순히 디저트와 음료뿐 아니라 브런치 메뉴도 인기라는 건데요. 샐러드, 샌드위치, 파스타 같은 메뉴가 있어서 다음에는  브런치를 먹어보려고요. 옆 테이블에서 브런치를 드시던 분들 보니까 플레이팅도 예쁘고 양도 꽤 푸짐해 보이더라고요.

주변 분위기도 참 좋았는데 창밖으로 보이는 청계 자연 풍경이랑 어우러져서 ‘여기 진짜 힐링된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가족 단위 손님들도 많았고,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도 많이 오는 것 같더라고요. 조용히 책 읽거나 대화 나누기도 좋은 분위기라서 머물수록 편안했어요. 주차 공간도 따로 있어서 차로 가도 걱정 없었습니다.


🌼 올드반야드 

  • 주소 :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추계로 236

  • 영업시간 : 매일 10:00 ~ 21:00

  • 주차 : 전용 주차장 보유 

청계 쪽으로 나들이 계획하시는 분들, 드라이브 후 쉴 곳 찾는 분들, 혹은 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를 찾는 분들께 올드반야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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