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찹쌀 미니도나스1 집콕하며 도나스 믹스로 아이들과 간식 만들기~ 얼마 만에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린 건지, 오늘 출퇴근하시는 분들 엄청 힘드셨겠어요. 밖을 내다보다가 승용차가 언 길에서 미끄러 지는것을 보고는 외출할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아이들과 집에서 삼시세끼 해 먹으려니 재료 소진이 장난이 아니에요. 매일 장을 봐도 왜 먹을 게 없는 걸까요! 다 어디로 살아지는 건지... 장을 보러 갈 엄두도 안 나고 배달을 시키자니 오늘 같은 날은 배달 주문하기가 왠지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어요. 그래서 냉장고에 있는 것 없는 것 다 꺼내서 먹고 묵은 것들까지 찾아내 세끼를 연명했어요. 그리고는 전에 사두었던 오뚜기 찹쌀 미니도나스 믹스로 도나스를 만들어 간식으로 먹었어요. 큰 맘먹고 아이들도 참여시켰네요. 아이들과 간식 만들기 놀이를 했답니다. 아이키우시는 분들은 다들 아시.. 2021. 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