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카페1 [화성 향남] 대형 베이커리 카페, 더 포레 가는 세월 잡을 수는 없지만 가는 가을은 잡고 싶다.추운건 너무 힘드니까...홍의 추천으로 홍네집 근처에 따뜻한 커피를 마시러 함께 나섰다.이밤의 끝이 아니라 이가을의 끝을 잡고 싶어서 나섰지만 날씨가 어제와는 너무 다르다. 비도 오락가락 바람이 꽤 차다.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길을 따라 오르니 예쁜 꽃들이 여러 종류 보인다. 꽃구경 하며 길을 따라오르니 빵굽는 냄새가 솔솔~~세상 참을성 테스트하는 냄새중에 제일 잔인한 냄새는 빵굽는 냄새. 살찌는 스멜~~~ 숲속 마을 가는 기분. 이때만 해도 이곳이 그리 넓은 장소일줄은 꿈에도 몰랐다. 어떤 정보도 없이 들렀기에 첫번째 가든의 이름은 킨포크. 저기 보이는 작은 오두막 같은 곳에서도 커피를 마실 수있다. 하지만 요공간은 예약제에 유료라는 것. 그러나 .. 2020. 1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