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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의 맛집

용인 대형 브런치카페, 아이들이랑 함께 가기 좋은 카페 르슈슈

by 7아몬드 2024. 2. 10.

용인 대형 브런치카페, 아이들이랑 함께 가기 좋은 카페 르슈슈,

눈 많이 내린 날 다녀온 후기예요.

 

 

르슈슈

 

주소: 용인시 수지구 동천로 553번 길 27-10

영업시간: 10:30 - 18:00( 매주 화요일 휴무)

주차장: 있음

 

 

아침에 일어나 보니 눈이 엄청 내려 있더라고요.

눈 많이 쌓인 날 발자국 없는 눈길 위에 발자국 내고 싶은 기분 아시죠???

깨끗한 눈밭 더럽히기!!! ㅋㅋㅋ

 

그래서 이곳 르슈슈로 달려갔어요.

 

사실 가는 길이 많이 언덕이라 위험하기도 할 것 같았지만 

이제 입춘도 지났으니 마지막 눈일 것도 같고 해서

사람 없을 때 눈 구경 실컷 하고 싶은 마음에 위험을 무릅쓰고 나서봅니다.

 

 

 

 

위험을 무릎쓰고 나왔지만, 진짜 이렇게 염화칼슘 안 뿌려놓기 있기? 없기?

 

내 차 님도 오래돼서 주인만큼 골골 되는데, 무거운 나까지 태우고 저 언덕을 올라가 보는 안쓰러움과 함께

 

살짝 무섭~

 

 

 

 

가는 길이 매우 외지지만 중간중간 이렇게 눈에 잘 띄게 간판들이 있어요.

 

 

 

 

드디어 보이는 르슈슈

 

 

 

건물 건너편 이렇게 큰 주차장이 있으니 주차 걱정은 안 해도 돼요. 

아, 주말에는 하셔야 돼요!!!

 

 

 

로고도 눈만큼 예쁜 르슈슈

 

 

 

 

주차장이랑 연결된 엘리 베이터도 있어요.

 

 

 

 

요기가 입구 앞 1층이에요.

 

주문은 여기서 하고 모두 직접 픽업해야 해요.

 

 

 

눈 쌓은 브런치 카페의 흔한 뷰를 감상해 보세요!

 

 

 

 

요기는 야외자리

야외에도 앉을 곳이 많은 데다 공간이 넓어서 

주말에 아이들과 방문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은 곳이에요.

 

봄이 되면 아이들 소리로 가득하겠죠!!

 

 

 

이곳은 2층

 

 

 

2층에서 바라본 뷰고요.

 

 

 

사방이 통창에 눈까지 쌓여 있어 눈이 많이 부셨어요.

 

 

 

층마다 물과 식기들이 구비되어 있어서 오르락내리락할 필욘 없더라고요.

 

 

 

 

1층에 왕레몬나무가 예빠서 한컷!

 

 

하야디 하얀 인테리어와 파스텔톤 보라 로고 그리고 숲뷰가 무척이나 

인상적인 곳 르슈슈

 

1층에는 굿즈들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정말이지 하나같이 다 아기자기하고 예뻤어요.

그냥 구성만 갖춰 놓은 거 아니고

진짜 귀염뽀짝한 것들 천지!!

 

 

 

 

비누, 향초, 컵 등이 있었고요.

 

 

 

스티커랑 레고 같은 맞춤 블록이 있더라고요.

 

아이들이 많이 와서 판매하시는 듯요.

 

 

 

 

오늘 먹거리는

브런치 카페인만큼 브런치 플레이트(24,000원)하고요.

새우 알리오 올리오(20,000원) 주문했어요.

 

 

 

 

가격이 꽤 있다고 생각했는데 음식 먹어보니

양과 구성이 나름 괜찮았어요.

과일도 신선했고요.

 

 

 

 

새우 알리오올리오는 새우가 매우 큼직했고

깔끔하고 간도 맞고 맛있었네요.

 

먹느라 급급해서 한번 휘젓고 사진을 찍는 바람에 이 모양이지만요.

 

 

 

 

따뜻한 봄이 돼서 나들이가 필요하신 분들, 아이가 야외에서 뛰어놀 공간이 필요하신 분들, 맛있는 브런치가 드시고 싶은 분들, 숲뷰 카페에서 힐링하시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

르슈슈 리뷰였어요!!!!

 

새해 복을 많이 많이 많이 받으시고

   무엇보다 건강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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