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몬드의 맛집

[강릉] 수제버거와 맥주가 있는, 초당버거

by 7아몬드 2022. 6. 26.

초당 버거

 

 

 

동해안은 지금 버거 전쟁 중이라 해도 과한 말이 아닌듯해요.

 

햄버거 집이 속속 들어서고 있어요.

 

아무래도 동해안에 서핑이 유행하다 보니

 

운동하고 간단하게 먹을 어울릴만한 먹거리를 찾다 보니

버거가 유행하는 게 아닐까 짐작해봐요.

 

실제로 동해안 버거 유행에 불을 집힌 건

서핑을 많이 하는 해변가의 버거집이니까요.

 

 

 

해안가에만 생기던 버거집이 이제는 안쪽으로도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그중 한 곳이 강릉 초당동의 초당 버거예요.

 

 

 

초당버거 외관

 

 

지층인데도 잘 꾸며 놓아서

매장이 아늑하고 예뻤어요.

 

 

 

 

 

 

맥주도 함께 판매하고요.

햄버거와 은근히 잘 어울리는 맥주.

 

이곳 분위기랑도 잘 어울리더라고요.

 

 

 

 

 

 

주문 후 조리되는 수제버거 이기 때문에

주문하고 나오는데 시간 좀 걸려요.

 

앞에 대기 2명 있었는데 20분 정도!

 

평일 오후라 그렇고요. 주말에는 대기가 길어요.

 

 

 

 

 

안에서 바라본 야외 자리예요.

 

오픈되는 실내가 참 좋죠!!

 

 

 

 

 

요즘 흔한 키오스크 주문

 

 

 

 

 

 

 

버거 값이 밥값을 제치네요.

 

최근 동해안의 버거집들에 비해 가격은 제일 비싼 것 같아요.

 

 

기본은 초당 버거와 레이디 버거

그리고 감자튀김을 주문했어요.

 

 

 

 

 

 

음료도 주문했고요.

주문하고 셀프로 꺼내면 돼요.

 

 

 

 

 

20분여 대기 후 모습을 나타낸 초당 버거

가격은 13.000원이에요.

세트 아니고 단품 가격이에요.

 

 

버거와 약간의 샐러드 그리고 젤리와 피클이 곁들여지더라고요.

 

 

 

 

 

다음은 레이디 버거

11.000원이에요.

구성은 초당 버거랑 똑같아요.

 

 

 

 

감자튀김이에요.

웨지감자이고 3,000원이에요.

 

 

 

 

 

 

초당버거

 

 

 

레이디버거

 

 

 

먹으면서 보니 버거 안의 내용물은 다르지 않았어요.

 

버거의 패티 맛은 불고기 맛의 굉장히 한국적인 맛이고요.

 

소스는 스트라 차 맛이 나는 들척지근 한 맛이 강했어요.

 

야채가, 양상추가 아닌 치커리가 들어가는데 생소했네요.

 

감자튀김이 제일 맛나던데 강원도 감자가 많다 보니

직접 잘라 튀겨주는 듯했어요.

 

냉동감자 아닌 것 같았어요.

 

버거 맛보다는 분위기가 좋은 강릉 초당 버거 리뷰였어요.

 

 

 

 


 

 

댓글